계약금 정액제·중도금 무이자·계약조건 보장제 조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LTV·DTI 규제완화 및 금리인하 효과로 아파트매매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알짜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아파트 분양에 속도가 붙고 있다.
GS건설이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한강센트럴자이’의 경우 특별혜택 조건으로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실시하면서 잔여물량 소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를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입주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전용면적 70~100㎡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으로 건설된 이 아파트는 총 4,079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1차분으로 선보이는 3,481가구 중 97%가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급물량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 84A, 84B 타입(1289가구)의 경우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또 3면 발코니 등 GS자이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킨 것이 주목된다.
단지 배치에 있어서는 일조량과 개방감을 고려해 동 간격을 넓혔으며 단지 내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마련해 쾌적성을 더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들어서는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도 갖춰진다.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품격에 걸맞은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곳곳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도 설치되며, 단지 내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했다.
여기에 오는 2018년 완료되는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구간이 개통하면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와 관련 분양관계자는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의 경우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로서 장기역 역세권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주목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하며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적용)된다.
분양문의: 1800-1669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