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한 '1%나눔재단'을 통해 자사 석유제품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시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현대오일뱅크와 서산시청이 체결한 '1% 나눔하우스 협약'에 따른 것이다.
1%나눔재단은 올해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30여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의 월급 1%를 나눔재단에 기부해 이를 사회공헌활동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의 97%가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