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A(SUMMER STYLE AWARDS)코리아대회(대회장 이승무)가 다음 달 1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스피닝 종목이 신설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닥터발란스(대표 장성제) 측은 이번 대회에 피트니스모델(남·여), 스포츠모델(남·여), 머슬모델(남), 피지크모델(남), 비키니모델(여) 외에 스피닝 종목을 추가해 생활체육인구의 저변 확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스피닝 종목은 3인, 5인, 7인 경기로 나뉘며, 해당 종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5년에 일본에서 창설돼 일본 내 가장 핫한 피트니스대회로 떠오른 S.S.A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개최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한국 대회의 성공에 힘입어 WFF Mr. Universe 피트니스 클래스 월드챔피언인 이승무 선수를 한국 대회장으로 임명하고, 피트니스스타(회장 장성제) 측이 기획 및 운영을 맡아 올해는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의 모든 종목 체급 1위 입상자에게는 총상금 6000만 원이 걸려있는 2018 S.S.A 아시아 그랑프리 출전권이 주어진다. 2018 S.S.A 아시아 그랑프리대회는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 S.S.A코리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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