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수익형 분양형호텔의 열기가 뜨겁다. 강원도 속초라마다와 서울에서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 분양에 나섰고, 제주지역에서 분양중인 데이즈호텔, 브라이튼호텔, 라마다, 비스타케이, 호텔위드제주, 센트럴시티, 하워드존슨 등 분양형 호텔이 잇따라 들어서며 분양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베이비부머 (1955∼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소액 부동산 투자자들과 초보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광지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브랜드와 입지조건이 좋은 수익성호텔의 분양을 선택 할 것으로 전망한다.
제주하워드존슨, 입지여건 탁월··· 관광 1번지 면세점, 카지노, 바오젠거리에 입지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이 들어설 연동 일대는 4~5년 전부터 중국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주시 연동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데다 바오젠거리와 JDS 사후면세점과 더호텔 카지노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주변으로 호텔만 20여 곳에 달하는 등 관광의 핵심메카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하워드존슨제주호텔과 인접한 바오젠 거리(연동 7길)와 신화의 거리, 신라면세점 일대에서 노형오거리로 이어지는 일대다. 제주도 호텔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연동 소재 20여개호텔의 평균 객실가동율은 80.57%에 달했다. 특히 일대에서 유일한 특1급 호텔인 제주그랜드호텔은 지난해 88.7%의 객실가동률을 기록했다. 입지적인 메리트와 확실한 수익률, 세계최고의 호텔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윈덤그룹사의 하워드존슨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들까지 몰려들고 있다.
현재 서울의 모델하우스는 성황리에 오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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