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서울 광화문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Coffee@Works)’를 개점했다.
광화문우체국 건물 1층에 108석 규모로 문을 연 커피앳웍스는 SPC그룹이 지난 7월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외식문화공간 ‘SPC스퀘어’ 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단독 매장으로는 처음이다.
커피앳웍스는 세계 유명 커피 산지에서 생산되는 원두 중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 생두를 사용하며, 다양한 추출도구를 이용한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제공한다. 프라페(Frappe), 허브티 등 음료 13종과 샌드위치, 쇼트케이크 등도 선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글로벌 커피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세계의 다양한 커피 문화를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커피앳웍스를 론칭했다”며 “커피앳웍스는 SPC그룹의 커피 분야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R&D센터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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