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22)와 축구선수 손흥민(21)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 지인들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손흥민와 민아는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고 사진 공개 후에는 연락 자체를 하지 않았다. 따라서 연인관계는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
손흥민과 민아가 사귀지 않았다는 증거는 주변 정황에서도 드러난다. 손흥민 아버지인 손웅정 축구아카데미 측 관계자는 열애 보도 당시 손감독(손흥민 아버지)이 여러 차례 관련 전화를 받아 심기가 불편한 모습이었다고.
손흥민 역시 교제라고 표현할 만큼 발전한 관계가 아님에도 일부 언론 보도로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과거 손흥민 이모가 SNS를 통해 지인과 나눈 대화글에서도 알 수 있다. 손흥민 이모의 지인은 열애설 당시 ”연락도 안 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라며 손흥민 이모의 SNS에 글을 남겼다.
이에 손흥민의 이모는 ”내가 말 안 해줬나? 응응 매일 짜증. 다 지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라는 댓글을 달아 당시 손흥민을 제일 잘 아는 가족들 역시 열애 자체를 부인하는 정황들이 드러났다.
한편 민아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안타까워“ ”손흥민 민아 결별?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손흥민 민아 결별, 사귀지도 않았네“ ”손흥민 민아 결별, 증거 그럴싸하네“ ”손흥민 민아 결별, 서로 황당하겠네“ ”손흥민 민아 결별, 한번 만나고 연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