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63명 등 '2016년 하반기 우수 심사관'를 선정,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심사관은 우수 심사파트장 15명을 비롯해 우수 심사관 40명, 역량증진 우수 8명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심사관에는 △오허진 심사관(상표심사2과) △이용호 심사관(에너지심사과) △최춘식 심사관(정밀화학심사과) △김강필 심사관(약품화학심사과) △김은영 심사관(바이오심사과) 등 5명이 선정됐다.
또 우수 심사과 10개 부서를 포함해 우수 심판부 2개, 우수 심판관 5명, 우수 소송수행관 1명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앞으로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고품질 심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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