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ㆍ다양한 포맷지원 … 압축시장 80% 점유
대표적인 국산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의 사용자가 상반기 중 2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지난 99년 7월 발표한 알집은 첫 해 6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01년 500만 명을 넘어서고 2003년 10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1800만 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 압축 프로그램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알집이 `윈집' 등 도스 시절부터 사용되던 외국 프로그램들을 누르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사용하기 쉬운 한글화, 다양한 압축포맷 지원 등 컴퓨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고, 압축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도모하는 만큼 늦어도 오는 5~6월 경이면 사용자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며 "이처럼 많은 사용자는 프로그램의 인기와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용자가 많은 만큼 사용자들로부터 개선 건의나 버그 리포트 등 피드백(feedback)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올해는 해외 수출에 많은 힘을 쏟아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국산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의 사용자가 상반기 중 2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지난 99년 7월 발표한 알집은 첫 해 6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01년 500만 명을 넘어서고 2003년 10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1800만 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 압축 프로그램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알집이 `윈집' 등 도스 시절부터 사용되던 외국 프로그램들을 누르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사용하기 쉬운 한글화, 다양한 압축포맷 지원 등 컴퓨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고, 압축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도모하는 만큼 늦어도 오는 5~6월 경이면 사용자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며 "이처럼 많은 사용자는 프로그램의 인기와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용자가 많은 만큼 사용자들로부터 개선 건의나 버그 리포트 등 피드백(feedback)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올해는 해외 수출에 많은 힘을 쏟아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