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리눅스 운영체제(OS)인 `부여'의 단체표준 채택이 올 연말쯤 성사될 전망이다. 그러나 부여 데스크톱과 서버 규격은 단체표준 채택 이전인 오는 9월을 전후해 먼저 공개,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개 소프트웨어(SW) 관련 민간기업들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데스크톱 및 서버용 리눅스 OS 표준판으로, 호환성 확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민간 IT 표준화 기구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 채택이 추진돼 왔다.
29일 ETRI 관계자는 "부여의 단체표준 채택을 위해 지난 3월 TTA 표준화 프로젝트 그룹 신설이 승인됐으며 TTA 리눅스 데스크톱 및 서버 표준규격 초안이 완성됐다"며 "다음달 TTA 표준규격(드래프트)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다음달 TTA 단체표준 승인을 목표로 했으나, 호환성 강화 요구에 따라 이를 보강하고 있으며, 연말 개최될 TTA 총회에서 단체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TTA는 부여의 표준규격 승인과 관련해 총 4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외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향후 민간기업이 부여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리눅스 OS 배포판 간의 호환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ETRI는 표준 규격에서 호환성 관련 상세기술 부분을 보강하고 있으며, 내달 최종 표준규격을 완성할 예정이다.
ETRI는 그러나 각종 리눅스 기반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기 시작함에 따라 부여를 확산하는 작업이 시급하고 보고 TTA 단체표준 채택 이전인 오는 9월을 전후해 부여 데스크톱 및 서버 규격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부여의 규격이 공개되면 부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리눅스 OS 개발기업들도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리눅스 OS 배포판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부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개 소프트웨어(SW) 관련 민간기업들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데스크톱 및 서버용 리눅스 OS 표준판으로, 호환성 확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민간 IT 표준화 기구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 채택이 추진돼 왔다.
29일 ETRI 관계자는 "부여의 단체표준 채택을 위해 지난 3월 TTA 표준화 프로젝트 그룹 신설이 승인됐으며 TTA 리눅스 데스크톱 및 서버 표준규격 초안이 완성됐다"며 "다음달 TTA 표준규격(드래프트)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다음달 TTA 단체표준 승인을 목표로 했으나, 호환성 강화 요구에 따라 이를 보강하고 있으며, 연말 개최될 TTA 총회에서 단체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TTA는 부여의 표준규격 승인과 관련해 총 4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외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향후 민간기업이 부여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리눅스 OS 배포판 간의 호환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ETRI는 표준 규격에서 호환성 관련 상세기술 부분을 보강하고 있으며, 내달 최종 표준규격을 완성할 예정이다.
ETRI는 그러나 각종 리눅스 기반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기 시작함에 따라 부여를 확산하는 작업이 시급하고 보고 TTA 단체표준 채택 이전인 오는 9월을 전후해 부여 데스크톱 및 서버 규격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부여의 규격이 공개되면 부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리눅스 OS 개발기업들도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리눅스 OS 배포판을 만들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