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알라딘(대표 조유식)은 국내 메이저급 인터넷서점 4개사(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의 도서 가격을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비교해 주고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 위주로 1만종을 선정한 후, 4개사의 가격정보를 취합해 상품 정보란에 나란히 표시해 주는 것.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가장 싸게 파는 서점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가격을 더 내려가게 할 수도 있다. 만일 고객이 알라딘보다 더 싸게 판매하고 있는 서점을 발견한다면 고객은 해당 상품정보란의 신고하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정확히 1시간 후 이 상품의 가격은 다시 내려가 최저가로 변경된다.
알라딘 관계자는 "최저가 보상제도의 경우 고객이 구매를 먼저 한 후에 경쟁사와의 가격차를 직접 계산해서 신고해야만 차액을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실시간 가격비교 시스템은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그 자리에서 값을 먼저 깎은 후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알라딘 측은 가격비교 서비스가 자칫 업체간 출혈경쟁으로 비칠 소지도 있지만, 직설적인 가격비교에 따른 신뢰감이 고정 고객층의 충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보고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네이버, 야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와 가격비교 사이트가 경쟁적으로 도서 가격비교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인터넷서점 스스로 자체 시스템에 기반해 공개 가격비교를 대규모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 위주로 1만종을 선정한 후, 4개사의 가격정보를 취합해 상품 정보란에 나란히 표시해 주는 것.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가장 싸게 파는 서점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가격을 더 내려가게 할 수도 있다. 만일 고객이 알라딘보다 더 싸게 판매하고 있는 서점을 발견한다면 고객은 해당 상품정보란의 신고하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정확히 1시간 후 이 상품의 가격은 다시 내려가 최저가로 변경된다.
알라딘 관계자는 "최저가 보상제도의 경우 고객이 구매를 먼저 한 후에 경쟁사와의 가격차를 직접 계산해서 신고해야만 차액을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실시간 가격비교 시스템은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그 자리에서 값을 먼저 깎은 후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하다"고 소개했다.
알라딘 측은 가격비교 서비스가 자칫 업체간 출혈경쟁으로 비칠 소지도 있지만, 직설적인 가격비교에 따른 신뢰감이 고정 고객층의 충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보고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네이버, 야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와 가격비교 사이트가 경쟁적으로 도서 가격비교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인터넷서점 스스로 자체 시스템에 기반해 공개 가격비교를 대규모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