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ㆍ태국 등 15개국 300여명 참석
자국어인터넷주소업체 넷피아(공동대표 이판정ㆍ이금룡)는 29일 오전 11시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자국어인터넷주소 세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등에서 진행 중인 `자국어인터넷주소 표준화'에 대한 논의와 함께 자국어인터넷주소협의체 구성 협의와 진행 경과 보고, 상용화 성공사례(터키) 등이 소개됐다.
다국어인터넷주소컨소시엄(MINC, Multilingual Internet Name Consortium)의 최고책임자인 칼레드 파탈을 비롯한 터키ㆍ태국ㆍ그리스ㆍ불가리아 등 자국어인터넷주소를 도입한 세계 15개국의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인, 정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국제협의회의 출범은 터키 등의 서비스 상용화, 태국, 그리스 등의 서비스 본격화 등 전세계적으로 자국어인터넷주소 확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각 국간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논의가 진행돼 왔다.
이판정 사장은 "자국어 인터넷주소가 터키에서도 상용화되고 말레이시아, 몽고 등에서도 곧 서비스가 시작되는 등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각 국에서 진행되는 국가간 협력체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이번 세계대회로 자국어인터넷주소 표준화 논의와 국제협의체 구성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세계 표준화를 위한 노력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4년 10월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열린 ITU―세계통신표준총회(WTSA)에 공식 이슈로 선정됐다.
넷피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초안을 바탕으로 2006년 1월 자국어인터넷주소국제협의회를 발족해 그 형태를 갖춰간다는 계획이다.
자국어인터넷주소업체 넷피아(공동대표 이판정ㆍ이금룡)는 29일 오전 11시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자국어인터넷주소 세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등에서 진행 중인 `자국어인터넷주소 표준화'에 대한 논의와 함께 자국어인터넷주소협의체 구성 협의와 진행 경과 보고, 상용화 성공사례(터키) 등이 소개됐다.
다국어인터넷주소컨소시엄(MINC, Multilingual Internet Name Consortium)의 최고책임자인 칼레드 파탈을 비롯한 터키ㆍ태국ㆍ그리스ㆍ불가리아 등 자국어인터넷주소를 도입한 세계 15개국의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인, 정관계 인사 등 3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국제협의회의 출범은 터키 등의 서비스 상용화, 태국, 그리스 등의 서비스 본격화 등 전세계적으로 자국어인터넷주소 확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각 국간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논의가 진행돼 왔다.
이판정 사장은 "자국어 인터넷주소가 터키에서도 상용화되고 말레이시아, 몽고 등에서도 곧 서비스가 시작되는 등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각 국에서 진행되는 국가간 협력체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이번 세계대회로 자국어인터넷주소 표준화 논의와 국제협의체 구성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세계 표준화를 위한 노력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4년 10월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열린 ITU―세계통신표준총회(WTSA)에 공식 이슈로 선정됐다.
넷피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초안을 바탕으로 2006년 1월 자국어인터넷주소국제협의회를 발족해 그 형태를 갖춰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