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MS 보안서비스 중단
정부가 오는 7월로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98 보안 패치 서비스 중단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한국형 리눅스 등 공개소프트웨어(SW)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정보통신부와 국정원에 따르면 정보통신부,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원 등 6개 부처는 최근 국정원 주관으로 회의를 열고 MS의 보안패치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기관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공개SW 활용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최근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가 요청했던 컴퓨터 OS 등 중요 SW의 사후지원 의무기간 명시하는 내용의 법규 정비도 정통부에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을, 재경부에서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을 정비하는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각 부처는 각급 기관에 있는 윈도 98 PC의 조속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획예산처에 예산을 최대한 빨리 신청하기로 했다.
정부가 오는 7월로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98 보안 패치 서비스 중단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한국형 리눅스 등 공개소프트웨어(SW)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정보통신부와 국정원에 따르면 정보통신부,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원 등 6개 부처는 최근 국정원 주관으로 회의를 열고 MS의 보안패치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기관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공개SW 활용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최근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가 요청했던 컴퓨터 OS 등 중요 SW의 사후지원 의무기간 명시하는 내용의 법규 정비도 정통부에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을, 재경부에서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을 정비하는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각 부처는 각급 기관에 있는 윈도 98 PC의 조속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획예산처에 예산을 최대한 빨리 신청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