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ㆍ올림푸스 등
ISO 3200ㆍ1600 지원
신제품 상반기중 출시
디지털카메라 전문업체들이 올해 고감도 디카 출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국후지필름ㆍ올림푸스한국ㆍ파나소닉코리아 등 디카 전문업체들은 감도(ISO) 1600이나 3200까지 지원하는 초고감도 디카 신제품을 출시했거나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으로 있는 등 고감도 제품을 통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감도가 높을수록 빛을 잘 받고 사진도 잘 나오는 게 일반적인 데 고감도 디카는 조명이 약하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디카를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컴팩트 디카의 경우, ISO 1000을 웃도는 제품은 거의 드물었지만 최근 들어 최고 3200을 지원하는 제품들까지 등장하면서 고감도 제품 출시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은 지난 2월 ISO 1600 초고감도를 지원하는 `파인픽스 V10'을 출시한 데 이어 상반기 중 ISO 3200을 지원하는 디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감도를 높이면 화질이 떨어지는 제품과는 달리 `파인픽스 V10'은 감도가 높으면서도 고화질이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또한 "올 상반기 중 인간의 눈과 근접한 ISO 3200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디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소비자의 니즈가 고화소에서 고감도로 옮겨가는 추세여서 국내 시장에서 고감도 기능에 초점을 두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ISO 1600을 지원하는 고감도 컴팩트 디카인 `뮤(Mju)-700'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 최대 ISO 3200을 지원하는 `뮤-810'을 출시했다.
`뮤-810'은 고감도 제품으로 어두운 실내나 야간 촬영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전자식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 LCD 화면에 나타나는 손 떨림 정도를 확인하고 손 떨림 보정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자동 보정된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는 지난 4월 ISO 1600 지원으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6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DMC-FZ7G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빛이 부족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삼각대나 플래시 없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을 때 떨림을 카메라가 보정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ISO 3200ㆍ1600 지원
신제품 상반기중 출시
디지털카메라 전문업체들이 올해 고감도 디카 출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국후지필름ㆍ올림푸스한국ㆍ파나소닉코리아 등 디카 전문업체들은 감도(ISO) 1600이나 3200까지 지원하는 초고감도 디카 신제품을 출시했거나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으로 있는 등 고감도 제품을 통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감도가 높을수록 빛을 잘 받고 사진도 잘 나오는 게 일반적인 데 고감도 디카는 조명이 약하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디카를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컴팩트 디카의 경우, ISO 1000을 웃도는 제품은 거의 드물었지만 최근 들어 최고 3200을 지원하는 제품들까지 등장하면서 고감도 제품 출시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은 지난 2월 ISO 1600 초고감도를 지원하는 `파인픽스 V10'을 출시한 데 이어 상반기 중 ISO 3200을 지원하는 디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감도를 높이면 화질이 떨어지는 제품과는 달리 `파인픽스 V10'은 감도가 높으면서도 고화질이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또한 "올 상반기 중 인간의 눈과 근접한 ISO 3200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디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소비자의 니즈가 고화소에서 고감도로 옮겨가는 추세여서 국내 시장에서 고감도 기능에 초점을 두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ISO 1600을 지원하는 고감도 컴팩트 디카인 `뮤(Mju)-700'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 최대 ISO 3200을 지원하는 `뮤-810'을 출시했다.
`뮤-810'은 고감도 제품으로 어두운 실내나 야간 촬영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전자식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 LCD 화면에 나타나는 손 떨림 정도를 확인하고 손 떨림 보정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자동 보정된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는 지난 4월 ISO 1600 지원으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6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DMC-FZ7G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빛이 부족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삼각대나 플래시 없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사진을 찍을 때 떨림을 카메라가 보정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