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ㆍ데이터방송 활용 개표 실황 생생히 전달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선거방송으로 빛을 발했다.
이번 선거개표방송은 선거방송사상 최초로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HD(고화질), 디지털양방향데이터 등 다양한 뉴미디어가 동원됐다.
우선 KBS, MBC, SBS 등 지상파TV방송사들은 각 사 인터넷사이트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 및 광역별로 투표율, 유권자수, 투표자수, 부재자 투표자 한자리수까지 제시했으며, 6시에 전국 광역단체장, 주요 기초단체장 출구조사를 발표하고 7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개표 중계를 실시했다.
KBS와 SBS는 양방향데이터 방송을 활용해 TV채널에서 다 보여주지 못하는 각 지역의 개표 현황 등을 검색해 볼 수 있게 했다. SBS는 데이터방송 시청자가 최대 5개까지 관심지역 정보를 등록해 두면 해당 5개 지역의 개표현황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BS는 선거방송 사상 최초로 `넷심'을 읽기 위한 `온라인 구전 효과조사(On-line Word of Mouth Effect Analysis)'를 실시해 방송했다. 이번 조사는 메트릭스와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등 4대 포털의 정치 관련 게시판의 4~5월 두달간 게시글을 다각도로 분석한 것이다.
KBS는 또한 2D와 3D 그래픽 도표를 한 시스템에서 표출하는 첨단 그래픽 장비('HD 다빈치 플러스')를 자체 개발, 첫 선을 보였다. KBS는 지상파DMB와 지상파DMB의 데이터방송을 통해 개표방송과 정보를 내보내고 이동통신 3사의 무선인터넷에 `KBS 527 모바일서비스'를 개설해 유비쿼터스 선거방송을 시도했다.
SBS는 `유비-사이언스(유비쿼터스+사이언스)' 모토를 전면에 내세워 풀(Full) HD선거방송을 선보였으며 DMB를 통해 선거방송 전체를 중계했다. 네이버, 엠파스와 개표방송 생중계를 제공하기도 했다.
풀뿌리 매체인 각 지역 케이블TV방송사(SO)들은 해당 방송구역의 기초의원까지 세세한 개표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SO들은 광동축혼합망(HFC)을 한껏 활용해 인터넷 화상전화로 취재기자를 연결하는 한편 중계차가 없이 광송수신기로 개표방송을 실시하는 등 방송통신융합 미디어의 첨병다운 모습을 보였다. SO 사상 최초로 전국 16원 동시 생방송을 진행한 티브로드는 31일 오후 6시부터 자체채널(5번)을 통해 14개 자치단체 21개 개표소와 본부 2개 스튜디오를 연결해 7시간에 걸쳐 생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2.5기가 광케이블 백본망과 인터넷화상전화를 동원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 개표방송을 선보였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선거방송으로 빛을 발했다.
이번 선거개표방송은 선거방송사상 최초로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HD(고화질), 디지털양방향데이터 등 다양한 뉴미디어가 동원됐다.
우선 KBS, MBC, SBS 등 지상파TV방송사들은 각 사 인터넷사이트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 및 광역별로 투표율, 유권자수, 투표자수, 부재자 투표자 한자리수까지 제시했으며, 6시에 전국 광역단체장, 주요 기초단체장 출구조사를 발표하고 7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개표 중계를 실시했다.
KBS와 SBS는 양방향데이터 방송을 활용해 TV채널에서 다 보여주지 못하는 각 지역의 개표 현황 등을 검색해 볼 수 있게 했다. SBS는 데이터방송 시청자가 최대 5개까지 관심지역 정보를 등록해 두면 해당 5개 지역의 개표현황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BS는 선거방송 사상 최초로 `넷심'을 읽기 위한 `온라인 구전 효과조사(On-line Word of Mouth Effect Analysis)'를 실시해 방송했다. 이번 조사는 메트릭스와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등 4대 포털의 정치 관련 게시판의 4~5월 두달간 게시글을 다각도로 분석한 것이다.
KBS는 또한 2D와 3D 그래픽 도표를 한 시스템에서 표출하는 첨단 그래픽 장비('HD 다빈치 플러스')를 자체 개발, 첫 선을 보였다. KBS는 지상파DMB와 지상파DMB의 데이터방송을 통해 개표방송과 정보를 내보내고 이동통신 3사의 무선인터넷에 `KBS 527 모바일서비스'를 개설해 유비쿼터스 선거방송을 시도했다.
SBS는 `유비-사이언스(유비쿼터스+사이언스)' 모토를 전면에 내세워 풀(Full) HD선거방송을 선보였으며 DMB를 통해 선거방송 전체를 중계했다. 네이버, 엠파스와 개표방송 생중계를 제공하기도 했다.
풀뿌리 매체인 각 지역 케이블TV방송사(SO)들은 해당 방송구역의 기초의원까지 세세한 개표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SO들은 광동축혼합망(HFC)을 한껏 활용해 인터넷 화상전화로 취재기자를 연결하는 한편 중계차가 없이 광송수신기로 개표방송을 실시하는 등 방송통신융합 미디어의 첨병다운 모습을 보였다. SO 사상 최초로 전국 16원 동시 생방송을 진행한 티브로드는 31일 오후 6시부터 자체채널(5번)을 통해 14개 자치단체 21개 개표소와 본부 2개 스튜디오를 연결해 7시간에 걸쳐 생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2.5기가 광케이블 백본망과 인터넷화상전화를 동원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 개표방송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