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코드ㆍ씨아이에스ㆍ참된기술, SME-NMT와 제휴
국내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솔루션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동반 진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데이터방송 전문업체 에어코드(대표 오영식)는 18일 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준), 참된기술(대표 이동기) 등 DMB 솔루션 벤처기업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뉴미디어테크놀로지(이하 SME-NMT, 총경리 김용배)와 중국 내 DMB 솔루션 사업 시 상호협력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ME-NMT(www.sme-nmt.com)는 중국 거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인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SMEG)의 계열사인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기술개발그룹(SME-TD)과 국내 업체인 글로브비젼의 합작사로서 중국의 모바일 TV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ㆍ공급하는 회사다.
이번 제휴에 따라 에어코드는 DMB 데이터방송 솔루션과 양방향서비스의 개발을 담당하며, 방송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는 방송자동송출시스템(APC) 및 트래픽&컨트롤시스템(TCS)을, 참된기술은 DMB 분석 및 계측장비 개발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SMEG 산하 디지털TV관련연구소인 SBL(Shanghais Broadcasting Laboratory)이 디지털데이터방송에서 오디오, 비디오, 데이터 등을 묶어주는 `멀티플렉서' 개발을 담당하는 한편 국내 3사가 제공하는 DMB솔루션의 중국 내 영업과 마케팅을 맡는다.
에어코드 측은 "SME-NMT가 국내 업체들과 추가 제휴를 모색하고 있으며, 제휴를 마무리지은 후 상하이를 시작으로 광둥, 요녕, 후난, 해남 등지에서 DMB 토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금액, 최소구매 물량, 수익배분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협상 중인 단계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국내 3사와 SME-NMT는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DMB전시회인 `BIRTV 2006'에 공동부스를 마련, 각사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솔루션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동반 진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데이터방송 전문업체 에어코드(대표 오영식)는 18일 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준), 참된기술(대표 이동기) 등 DMB 솔루션 벤처기업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뉴미디어테크놀로지(이하 SME-NMT, 총경리 김용배)와 중국 내 DMB 솔루션 사업 시 상호협력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ME-NMT(www.sme-nmt.com)는 중국 거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인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SMEG)의 계열사인 상하이미디어엔터테인먼트-기술개발그룹(SME-TD)과 국내 업체인 글로브비젼의 합작사로서 중국의 모바일 TV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ㆍ공급하는 회사다.
이번 제휴에 따라 에어코드는 DMB 데이터방송 솔루션과 양방향서비스의 개발을 담당하며, 방송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아이에스테크놀로지는 방송자동송출시스템(APC) 및 트래픽&컨트롤시스템(TCS)을, 참된기술은 DMB 분석 및 계측장비 개발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SMEG 산하 디지털TV관련연구소인 SBL(Shanghais Broadcasting Laboratory)이 디지털데이터방송에서 오디오, 비디오, 데이터 등을 묶어주는 `멀티플렉서' 개발을 담당하는 한편 국내 3사가 제공하는 DMB솔루션의 중국 내 영업과 마케팅을 맡는다.
에어코드 측은 "SME-NMT가 국내 업체들과 추가 제휴를 모색하고 있으며, 제휴를 마무리지은 후 상하이를 시작으로 광둥, 요녕, 후난, 해남 등지에서 DMB 토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금액, 최소구매 물량, 수익배분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협상 중인 단계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국내 3사와 SME-NMT는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DMB전시회인 `BIRTV 2006'에 공동부스를 마련, 각사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