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LCD 패널사업 본격 추진
위지트가 기존 반도체ㆍLCD 공정장비용 부품사업에 이어, 중소형 LCD 패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반도체ㆍLCD 부품기업인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올해 9월 설립한 자회사인 하이엘씨디를 통해 중소형 LCD 패널 전문기업인 현대LCD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LCD는 반도체엔지니어링이 중국 동방전자와 공동으로 하이닉스반도체 자회사인 현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현 비오이하이디스)로부터 중소형 LCD 패널사업부를 인수, 2002년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해 1896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현대LCD는 10인치 이하 중소형 TFTㆍSTN LCD 패널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LCD는 10인치 이상 대형 TFT LCD 패널에 주력하고 있는 비오이하이디스와는 시장 타깃이 다르다.
위지트는 이번 현대LCD 인수로 상ㆍ하부전극과 디퓨저ㆍ서셉터 등 반도체ㆍLCD 전공정 장비에 탑재되는 부품사업에 이어, 중소형 LCD 패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내비게이션 및 자동차 계기판 등 기타 사업다각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지트는 현재 법정관리 중인 현대LCD와 관련, 구조조정을 포함한 법적인 청산절차를 밟고, 향후 3년 내 경영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김찬호 사장은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중소형 LCD 기술력 및 생산효율성 등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 향후 3년 내 연간 매출 16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지트가 기존 반도체ㆍLCD 공정장비용 부품사업에 이어, 중소형 LCD 패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반도체ㆍLCD 부품기업인 위지트(대표 김찬호)는 올해 9월 설립한 자회사인 하이엘씨디를 통해 중소형 LCD 패널 전문기업인 현대LCD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LCD는 반도체엔지니어링이 중국 동방전자와 공동으로 하이닉스반도체 자회사인 현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현 비오이하이디스)로부터 중소형 LCD 패널사업부를 인수, 2002년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해 1896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현대LCD는 10인치 이하 중소형 TFTㆍSTN LCD 패널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LCD는 10인치 이상 대형 TFT LCD 패널에 주력하고 있는 비오이하이디스와는 시장 타깃이 다르다.
위지트는 이번 현대LCD 인수로 상ㆍ하부전극과 디퓨저ㆍ서셉터 등 반도체ㆍLCD 전공정 장비에 탑재되는 부품사업에 이어, 중소형 LCD 패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내비게이션 및 자동차 계기판 등 기타 사업다각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지트는 현재 법정관리 중인 현대LCD와 관련, 구조조정을 포함한 법적인 청산절차를 밟고, 향후 3년 내 경영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김찬호 사장은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중소형 LCD 기술력 및 생산효율성 등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서, 향후 3년 내 연간 매출 16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