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온미디어 코스닥-젠트로
거래소 "상장당일 팔아야 주가수익 가장 유리"
올해 주식시장에 첫선을 보인 `새내기 주' 가운데 가장 많이 주가가 오른 종목은 무엇일까? 유가증권에서는 온미디어가, 코스닥에서는 젠트로가 각각 최고의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주식시장에 입성한 새내기 주는 유가증권 11개사와 코스닥 51개사를 합쳐 76개사로, 20일 종가기준으로 이들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 새내기 주가 31.66%를, 코스닥 새내기 주의 경우 23.14%를 각각 기록했다.
이 중 유가증권에서는 온미디어가 공모가 대비 59.62% 주가가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미래에셋증권(56.04%)과 인천도시가스(50.53%), 현대EP(31.08%) 등이 이었다. 반면 롯데쇼핑은 공모가에 비해 주가가 7% 떨어졌다.
코스닥에서는 젠트로가 공모가 대비 무려 211.82%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엘씨텍(156.88%), 한국전자금융(99.76%), 팬엔터테인먼트(98.57%), 크레듀(95.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동우는 공모가 대비 49.67% 주가가 떨어져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그렇다면 새내기주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공모주를 배정 받은 후 상장 당일에 매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분석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새내기주를 상장일 종가로 매수해 보유할 경우 주가 상승률은 -12.05%로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 31.66%에 비해 43.71%포인트 낮았다. 코스닥 새내기주도 마찬가지로 상장 이후 주가 상승률은 -5.04%로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 23.14%에 비해 28.18%포인트 밑돌았다.
또 공모주를 배정 받았을 경우에도 현재까지 보유하는 것보다 상장일 당일에 시초가로 매도하는 경우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새내기 주의 경우 공모주를 현재까지 보유할 때의 상승률 31.66%보다 상장일 시초가로 매도할 경우 상승률이 50.92%로 훨씬 높았고, 코스닥 새내기 주도 현재까지 보유할 경우 상승률은 23.14%인 반면 상장일 시초가로 매도할 경우는 42.06%로 집계됐다.
거래소 "상장당일 팔아야 주가수익 가장 유리"
올해 주식시장에 첫선을 보인 `새내기 주' 가운데 가장 많이 주가가 오른 종목은 무엇일까? 유가증권에서는 온미디어가, 코스닥에서는 젠트로가 각각 최고의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주식시장에 입성한 새내기 주는 유가증권 11개사와 코스닥 51개사를 합쳐 76개사로, 20일 종가기준으로 이들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 새내기 주가 31.66%를, 코스닥 새내기 주의 경우 23.14%를 각각 기록했다.
이 중 유가증권에서는 온미디어가 공모가 대비 59.62% 주가가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미래에셋증권(56.04%)과 인천도시가스(50.53%), 현대EP(31.08%) 등이 이었다. 반면 롯데쇼핑은 공모가에 비해 주가가 7% 떨어졌다.
코스닥에서는 젠트로가 공모가 대비 무려 211.82%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엘씨텍(156.88%), 한국전자금융(99.76%), 팬엔터테인먼트(98.57%), 크레듀(95.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동우는 공모가 대비 49.67% 주가가 떨어져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그렇다면 새내기주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공모주를 배정 받은 후 상장 당일에 매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분석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새내기주를 상장일 종가로 매수해 보유할 경우 주가 상승률은 -12.05%로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 31.66%에 비해 43.71%포인트 낮았다. 코스닥 새내기주도 마찬가지로 상장 이후 주가 상승률은 -5.04%로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 23.14%에 비해 28.18%포인트 밑돌았다.
또 공모주를 배정 받았을 경우에도 현재까지 보유하는 것보다 상장일 당일에 시초가로 매도하는 경우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새내기 주의 경우 공모주를 현재까지 보유할 때의 상승률 31.66%보다 상장일 시초가로 매도할 경우 상승률이 50.92%로 훨씬 높았고, 코스닥 새내기 주도 현재까지 보유할 경우 상승률은 23.14%인 반면 상장일 시초가로 매도할 경우는 42.06%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