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랜드 고디노 피나클시스템즈 아ㆍ태 부사장
한국 일반소비자 공략 강화
TV카드 점유율 20% 목표
"HD시대와 모빌리티는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더욱 성장시켜 줄 것입니다."
2일 방한한 디지털영상 솔루션 업체인 피나클시스템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버트랜드 고디노(Bertrand Godinot)는 서울 여의도 피나클한국지사 사무실에서 올해 HDTV 수신기와 팟캐스트 솔루션 등을 한국시장에 출시해 편집솔루션 외에 일반 소비자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장의 성장성을 강조했다.
피나클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중심으로 TV카드, 영상편집장비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TV카드 부문은 유럽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며,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피나클 스튜디오'는 전문영상편집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다.
그는 "윈도 비스타의 출시로 일반소비자들의 영상편집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이 시장을 위해 더 쉽고, 편한 솔루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버트랜드 고디노 부사장은 말했다.
피나클은 올해 상반기 중 PC용 TV카드 `PCTV HD 프로스틱'과 팟캐스트를 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인 `팟캐스트 팩토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PCTV HD 프로스틱은 기존 HD수신카드를 USB메모리 형태로 줄이고,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영상 입력기능도 갖춰 영상편집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HD방송을 DVD나 디빅스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타임시프트 기능도 제공한다.
팟캐스트 팩토리는 무선마이크와 입력 앰프,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팟캐스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다. 그동안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집중했던 피나클은 이 제품들을 앞세워 국내 일반 소비자 시장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디노 부사장은 한국이 IT선진국으로 본사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디비코 출신 이승우 지사장을 새로 영입한 것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고디노 부사장은 "올해 한국 TV카드 시장에서 2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셋톱박스와 연계해 PC에서 TV를 볼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국 일반소비자 공략 강화
TV카드 점유율 20% 목표
"HD시대와 모빌리티는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더욱 성장시켜 줄 것입니다."
2일 방한한 디지털영상 솔루션 업체인 피나클시스템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버트랜드 고디노(Bertrand Godinot)는 서울 여의도 피나클한국지사 사무실에서 올해 HDTV 수신기와 팟캐스트 솔루션 등을 한국시장에 출시해 편집솔루션 외에 일반 소비자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장의 성장성을 강조했다.
피나클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중심으로 TV카드, 영상편집장비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TV카드 부문은 유럽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며,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피나클 스튜디오'는 전문영상편집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다.
그는 "윈도 비스타의 출시로 일반소비자들의 영상편집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이 시장을 위해 더 쉽고, 편한 솔루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버트랜드 고디노 부사장은 말했다.
피나클은 올해 상반기 중 PC용 TV카드 `PCTV HD 프로스틱'과 팟캐스트를 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인 `팟캐스트 팩토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PCTV HD 프로스틱은 기존 HD수신카드를 USB메모리 형태로 줄이고,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영상 입력기능도 갖춰 영상편집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HD방송을 DVD나 디빅스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타임시프트 기능도 제공한다.
팟캐스트 팩토리는 무선마이크와 입력 앰프,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팟캐스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다. 그동안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집중했던 피나클은 이 제품들을 앞세워 국내 일반 소비자 시장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디노 부사장은 한국이 IT선진국으로 본사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디비코 출신 이승우 지사장을 새로 영입한 것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고디노 부사장은 "올해 한국 TV카드 시장에서 2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셋톱박스와 연계해 PC에서 TV를 볼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