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케이소프트 -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협력
확장성생성언어(XML) 솔루션 벤처기업인 쓰리케이소프트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CMU)과 이른바 `사용이 쉬운 XML'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쓰리케이소프트(대표 김영근)는 CMU 언어기술연구소의 제이미 카보넬 교수팀과 `액티브 XML'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급을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의 XML 방식은 제이미 카보넬 교수의 제안에 따라 액티브 XML로 명명됐으며, 다음달까지 액티브 XML을 이용한 XML 개발방법론을 완성한 뒤 이를 미국 IT 전문학회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쓰리케이소프트에 따르면, 차세대 인터넷 언어인 XML은 이식성과 호환성, 확장성이 뛰어나 기존의 하이퍼텍스트생성언어(HTML)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음에도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널리 확산되지 못했으나, 액티브 XML은 XML 문서의 생성단계부터 교환, 활용단계가 웹 브라우저에서 처리돼 전문지식이나 기술,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누구나 쉽게 XML 문서를 제작할 수 있어 XML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기종 시스템간의 통합과 협업에 매우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쓰리케이소프트는 또 XML 기술의 인식 확산을 돕기 위해 개발한 사이트인 XML IDC(www.xmlidc.com)의 미러 사이트를 이 달 중 CMU에 개설, 학생들에게 공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특히 XML IDC에서 제공되는 XML 전자데이터교환(EDI) 시스템은 XML 문서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주고받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구현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측은 유튜브는 사용자가 만든 동영상으로 UCC를 구현했지만, 문서와 데이터를 사용자가 만들어 유통시키고 이를 시스템간에 통합하는 XML이 훨씬 강력한 웹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근 쓰리케이소프트 사장은 "CMU와 함께 새로운 XML 기술을 발표해 한국의 XML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상반기 중에 일반에 XML IDC를 오픈할 에정이며, XML 개발자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스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확장성생성언어(XML) 솔루션 벤처기업인 쓰리케이소프트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CMU)과 이른바 `사용이 쉬운 XML'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쓰리케이소프트(대표 김영근)는 CMU 언어기술연구소의 제이미 카보넬 교수팀과 `액티브 XML'에 대한 공동 연구와 보급을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의 XML 방식은 제이미 카보넬 교수의 제안에 따라 액티브 XML로 명명됐으며, 다음달까지 액티브 XML을 이용한 XML 개발방법론을 완성한 뒤 이를 미국 IT 전문학회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쓰리케이소프트에 따르면, 차세대 인터넷 언어인 XML은 이식성과 호환성, 확장성이 뛰어나 기존의 하이퍼텍스트생성언어(HTML)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음에도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널리 확산되지 못했으나, 액티브 XML은 XML 문서의 생성단계부터 교환, 활용단계가 웹 브라우저에서 처리돼 전문지식이나 기술,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누구나 쉽게 XML 문서를 제작할 수 있어 XML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기종 시스템간의 통합과 협업에 매우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쓰리케이소프트는 또 XML 기술의 인식 확산을 돕기 위해 개발한 사이트인 XML IDC(www.xmlidc.com)의 미러 사이트를 이 달 중 CMU에 개설, 학생들에게 공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특히 XML IDC에서 제공되는 XML 전자데이터교환(EDI) 시스템은 XML 문서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주고받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구현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회사측은 유튜브는 사용자가 만든 동영상으로 UCC를 구현했지만, 문서와 데이터를 사용자가 만들어 유통시키고 이를 시스템간에 통합하는 XML이 훨씬 강력한 웹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근 쓰리케이소프트 사장은 "CMU와 함께 새로운 XML 기술을 발표해 한국의 XML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상반기 중에 일반에 XML IDC를 오픈할 에정이며, XML 개발자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스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