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사 순익 810억 전년비 29.5% 증가
6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6월 결산 11개사의 상반기(2006년 7월~12월)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837억원과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와 29.5% 증가했다.
이는 저축은행의 수익성 호조세가 지속된 가운데 고정자산 처분 이익으로 일부 기업들이 흑자 전환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5개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4946억원과 7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1%와 15.6% 늘었다. 또 제조업 6개사의 매출은 4891억원으로 1.1%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6월 결산 코스닥 상장기업 8개사도 상반기 매출이 1675억원으로 5.57% 증가한 가운데, 특히 순이익이 190억원으로 79.65% 증가했다.
한편 9월 결산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 9개사의 1분기(2006년 9~12월) 실적은 매출은 다소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831억원으로 5.6%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9월 결산 코스닥 상장기업 5개사도 매출은 800억원으로 10.57% 감소했고, 순이익은 17억원으로 21.42% 줄었다.
6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9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6월 결산 11개사의 상반기(2006년 7월~12월)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837억원과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와 29.5% 증가했다.
이는 저축은행의 수익성 호조세가 지속된 가운데 고정자산 처분 이익으로 일부 기업들이 흑자 전환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5개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4946억원과 7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1%와 15.6% 늘었다. 또 제조업 6개사의 매출은 4891억원으로 1.1%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6월 결산 코스닥 상장기업 8개사도 상반기 매출이 1675억원으로 5.57% 증가한 가운데, 특히 순이익이 190억원으로 79.65% 증가했다.
한편 9월 결산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 9개사의 1분기(2006년 9~12월) 실적은 매출은 다소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831억원으로 5.6%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9월 결산 코스닥 상장기업 5개사도 매출은 800억원으로 10.57% 감소했고, 순이익은 17억원으로 21.42%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