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노텔 UMTS인수뒤 본격화
하반기엔 와이브로 타깃 신제품 출시 예정
거대 공룡기업으로 출범한 알카텔-루슨트가 3세대(G) 이동통신 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차세대 이통장비 시장 공세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알카텔-루슨트는 노텔의 UMTS 사업부문을 인수한 이후, 국내 3G 시스템시장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국내 3G, 와이브로 등 차세대 이통장비들을 내놓고 시장공략을 본격화 할 움직임이다.
알카텔-루슨트는 과거 한국루슨트가 SK텔레콤(구 신세기통신), KTF 등에 CDMA 1x EVDO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지만, 이후 국내 3G 시장공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알카텔-루슨트는 노텔의 UMTS 기지국장비 사업 및 R&D 인력을 모두 인수하면서, 국내 3G 시장에 자동 진출한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연초부터 그동안 노텔이 국내 합작법인인 LG-노텔을 통해 국내에 공급해 온 HSDPA(고속하향패킷전송) 기지국장비를 통합 브랜드로 SK텔레콤, KTF 등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알카텔-루슨트 한국법인의 국내 3G 영업조직도 한층 힘을 받고 있다. 알카텔-루슨트는 3G 뿐만 아니라, 와이브로 시장공략을 위한 활동도 본격화 할 태세다.
알카텔-루슨트는 본사 차원에서 고정형 와이맥스(Fixed WiMAX) 솔루션 개발을 마치고 이를 코스타리카 등에 처녀 공급한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와이브로 기술에 해당하는 모바일 와이맥스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화 제품개발이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추가로 국내 기술규격에 맞추는 작업을 거쳐 늦어도 하반기 중에는 와이브로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이처럼, 알카텔-루슨트가 국내 3G, 와이브로 시장공략을 본격화함에 따라 그동안 삼성, LG(LG-노텔), 포스데이타 등 주로 국내 업체 위주로 재편돼 온 차세대 이통시장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반기엔 와이브로 타깃 신제품 출시 예정
거대 공룡기업으로 출범한 알카텔-루슨트가 3세대(G) 이동통신 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차세대 이통장비 시장 공세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알카텔-루슨트는 노텔의 UMTS 사업부문을 인수한 이후, 국내 3G 시스템시장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국내 3G, 와이브로 등 차세대 이통장비들을 내놓고 시장공략을 본격화 할 움직임이다.
알카텔-루슨트는 과거 한국루슨트가 SK텔레콤(구 신세기통신), KTF 등에 CDMA 1x EVDO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지만, 이후 국내 3G 시장공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알카텔-루슨트는 노텔의 UMTS 기지국장비 사업 및 R&D 인력을 모두 인수하면서, 국내 3G 시장에 자동 진출한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연초부터 그동안 노텔이 국내 합작법인인 LG-노텔을 통해 국내에 공급해 온 HSDPA(고속하향패킷전송) 기지국장비를 통합 브랜드로 SK텔레콤, KTF 등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알카텔-루슨트 한국법인의 국내 3G 영업조직도 한층 힘을 받고 있다. 알카텔-루슨트는 3G 뿐만 아니라, 와이브로 시장공략을 위한 활동도 본격화 할 태세다.
알카텔-루슨트는 본사 차원에서 고정형 와이맥스(Fixed WiMAX) 솔루션 개발을 마치고 이를 코스타리카 등에 처녀 공급한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와이브로 기술에 해당하는 모바일 와이맥스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화 제품개발이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추가로 국내 기술규격에 맞추는 작업을 거쳐 늦어도 하반기 중에는 와이브로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이처럼, 알카텔-루슨트가 국내 3G, 와이브로 시장공략을 본격화함에 따라 그동안 삼성, LG(LG-노텔), 포스데이타 등 주로 국내 업체 위주로 재편돼 온 차세대 이통시장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