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사고에 대비하는 대리운전위험담보 특약상품 가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대리운전위험담보 특약상품에 가입한 운전자는 5만5000명으로 작년 9월말 2만8000명에 비해 2만70000명, 95.4% 급증했다.
대리운전위험담보 특약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손해보험사도 5개에서 14개로 크게 늘었다. 보험료는 연간 1만4000원에서 2만5000원 수준이었다. 3월 현재 대리운전자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는 6만3000명으로 작년 9월말 5만8000명 대비 5000명, 8% 증가했다. 전체 대리운전자의 보험가입률도 69.8%에서 75.9%로 높아지면서 증가추세를 보였다. 전체 대리운전자는 2005년말 현재 8만3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대리운전중 사고시 책임보험 범위를 넘어서는 초과손해도 차주의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도록 자동차보험 약관을 개선한 바 있다. 또 운전자 제한형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위해 대리운전 중 사고를 보상해 주는 `대리운전 위험담보 특약상품'의 활성화도 지도한 바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대리운전위험담보 특약상품에 가입한 운전자는 5만5000명으로 작년 9월말 2만8000명에 비해 2만70000명, 95.4% 급증했다.
대리운전위험담보 특약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손해보험사도 5개에서 14개로 크게 늘었다. 보험료는 연간 1만4000원에서 2만5000원 수준이었다. 3월 현재 대리운전자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는 6만3000명으로 작년 9월말 5만8000명 대비 5000명, 8% 증가했다. 전체 대리운전자의 보험가입률도 69.8%에서 75.9%로 높아지면서 증가추세를 보였다. 전체 대리운전자는 2005년말 현재 8만3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대리운전중 사고시 책임보험 범위를 넘어서는 초과손해도 차주의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도록 자동차보험 약관을 개선한 바 있다. 또 운전자 제한형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위해 대리운전 중 사고를 보상해 주는 `대리운전 위험담보 특약상품'의 활성화도 지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