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MS, 구현기술 잇따라 선봬… 시장 확대 주력
어도비시스템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구현기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1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어도비 플렉스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어도비의 향후 비전과 기술을 소개한다. 플래시 기술과 RIA를 위한 개발자용 솔루션 `플렉스'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어도비는 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어도비 인티그레이티드 런타임(AIR)과 플렉스3의 베타버전에 대해 설명하고 RIA 시장 트렌드와 어도비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폴로란 코드명으로 알려져 온 AIR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에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플러그 인 기술로 플렉스는 플래시 및 HTML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다. 어도비는 10월 경 AIR와 플렉스3의 정식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어도비 옥상훈 프리세일즈팀 차장은 "AIR의 베타버전은 윈도 API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윈도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가깝게 실행할 수 있게 했다"며 "플렉스 3 베타버전은 오픈 소스화의 시발점으로 개발자 풀이 커지고 사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가 증가,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리소스가 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도 올 여름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플러그인 기술인 `실버라이트'를 선보이며 어도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르면 이 달말 실버라이트 1.0 정식 버전을 선보이고, 알파버전이 나와있는 1.1 버전도 올 여름 안에 베타버전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19일 개최되는 웹 기술 콘퍼런스 `리믹스코리아'에서 SBSㆍNHNㆍ다음 등과 실버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인지도 및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MS는 실버라이트가 2MB 미만의 용량으로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주요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벡엔드 웹 플랫폼 기술과 호환되고 서버에 있는 아파치나 PHP를 비롯, 클라이언트에 있는 자바스크립트나 XHTML 등 기존의 모든 인프라 및 응용 프로그램과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MS 개발자플랫폼 전도사업부 김대우 과장은 "실버라이트는 윈도뿐만 아니라 맥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사용자 계층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며 "향후 리눅스용 버전 공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도비시스템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구현기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1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어도비 플렉스 비전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어도비의 향후 비전과 기술을 소개한다. 플래시 기술과 RIA를 위한 개발자용 솔루션 `플렉스'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어도비는 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어도비 인티그레이티드 런타임(AIR)과 플렉스3의 베타버전에 대해 설명하고 RIA 시장 트렌드와 어도비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폴로란 코드명으로 알려져 온 AIR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에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플러그 인 기술로 플렉스는 플래시 및 HTML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다. 어도비는 10월 경 AIR와 플렉스3의 정식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어도비 옥상훈 프리세일즈팀 차장은 "AIR의 베타버전은 윈도 API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윈도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가깝게 실행할 수 있게 했다"며 "플렉스 3 베타버전은 오픈 소스화의 시발점으로 개발자 풀이 커지고 사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가 증가,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리소스가 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도 올 여름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플러그인 기술인 `실버라이트'를 선보이며 어도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르면 이 달말 실버라이트 1.0 정식 버전을 선보이고, 알파버전이 나와있는 1.1 버전도 올 여름 안에 베타버전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19일 개최되는 웹 기술 콘퍼런스 `리믹스코리아'에서 SBSㆍNHNㆍ다음 등과 실버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인지도 및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MS는 실버라이트가 2MB 미만의 용량으로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주요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벡엔드 웹 플랫폼 기술과 호환되고 서버에 있는 아파치나 PHP를 비롯, 클라이언트에 있는 자바스크립트나 XHTML 등 기존의 모든 인프라 및 응용 프로그램과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MS 개발자플랫폼 전도사업부 김대우 과장은 "실버라이트는 윈도뿐만 아니라 맥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사용자 계층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며 "향후 리눅스용 버전 공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