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 매시업' 서비스
구글이 온라인 지도 사용자들이 지역정보를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 매시업(mashup)' 서비스를 선보인다.
AP통신은 구글이 `마이 맵스'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매플릿(mapplet)'이라고 불리는 미니 애플리케이션 툴을 11일(현지시각)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이용자들은 로그인을 통해 마이 맵스에 들어간 후 100여가지가 넘는 매플릿을 선택해 자신의 지도에 맞게 수정, 저장할 수 있다. 매플릿의 종류는 추후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구글은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고 광고 유치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미디어메트릭스에 따르면 6월 현재 미국에서 구글 맵스 서비스 방문자 수는 2890만명으로 AOL의 `맵퀘스트'(5390만명)와 야후 맵스 서비스(2960만명)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빠른 속도로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구글 맵스 방문자는 28%가 증가한 반면 AOL 맵퀘스트 이용자는 3%가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야후 맵스 이용자수는 12%가 줄어들었다.
구글이 온라인 지도 사용자들이 지역정보를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 매시업(mashup)' 서비스를 선보인다.
AP통신은 구글이 `마이 맵스'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매플릿(mapplet)'이라고 불리는 미니 애플리케이션 툴을 11일(현지시각)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이용자들은 로그인을 통해 마이 맵스에 들어간 후 100여가지가 넘는 매플릿을 선택해 자신의 지도에 맞게 수정, 저장할 수 있다. 매플릿의 종류는 추후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구글은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고 광고 유치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미디어메트릭스에 따르면 6월 현재 미국에서 구글 맵스 서비스 방문자 수는 2890만명으로 AOL의 `맵퀘스트'(5390만명)와 야후 맵스 서비스(2960만명)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빠른 속도로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구글 맵스 방문자는 28%가 증가한 반면 AOL 맵퀘스트 이용자는 3%가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야후 맵스 이용자수는 12%가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