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모 IT벤처기업연합회장
IT 중소업체 신사업 진출 기회
부가가치 창출ㆍ해외시장 눈독
"DMB 전국방송 개시는 그간 침체에 빠진 국내 DMB 관련 IT 중소업체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1일 KBS 대전총국에서 열린 지역 DMB 본방송 기념식 참석차 대전에 내려온 서승모 IT벤처기업연합회장은 DMB 전국방송이 국내 IT 중소업체에 가져다 줄 파급효과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서 회장은 "DMB 전국방송은 그동안 수도권에 한정돼 이뤄지던 방송을 지방까지 확대시켜 바야흐로 DMB 전국방송의 시대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DMB 전국방송은 `IT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IT 중소업체들이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기업들이 DMB 시장에 본격 뛰어들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DMB 시장은 제한된 상황 속에서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다 보니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았고 섣불리 사업에 진출하거나 적극적인 투자를 미뤄온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 회장은 "DMB 전국방송 시대에 맞춰 IT벤처기업연합회 산하의 `DMB 수신기전문협의회'를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단말기 성능인증, 전국 공동AS망, 부품 표준화, 안내 콜센터 등 다양한 준비를 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DMB 전국방송을 계기로 내비게이션 타입 단말기와 휴대전화로 방송을 시청하던 방식에서 다양한 형태의 휴대단말기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신규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DMB가 본격적인 전국 서비스에 들어감에 따라 중국, 일본 등 국내 IT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T 중소업체 신사업 진출 기회
부가가치 창출ㆍ해외시장 눈독
"DMB 전국방송 개시는 그간 침체에 빠진 국내 DMB 관련 IT 중소업체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1일 KBS 대전총국에서 열린 지역 DMB 본방송 기념식 참석차 대전에 내려온 서승모 IT벤처기업연합회장은 DMB 전국방송이 국내 IT 중소업체에 가져다 줄 파급효과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서 회장은 "DMB 전국방송은 그동안 수도권에 한정돼 이뤄지던 방송을 지방까지 확대시켜 바야흐로 DMB 전국방송의 시대를 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DMB 전국방송은 `IT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IT 중소업체들이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기업들이 DMB 시장에 본격 뛰어들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DMB 시장은 제한된 상황 속에서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다 보니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았고 섣불리 사업에 진출하거나 적극적인 투자를 미뤄온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 회장은 "DMB 전국방송 시대에 맞춰 IT벤처기업연합회 산하의 `DMB 수신기전문협의회'를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단말기 성능인증, 전국 공동AS망, 부품 표준화, 안내 콜센터 등 다양한 준비를 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DMB 전국방송을 계기로 내비게이션 타입 단말기와 휴대전화로 방송을 시청하던 방식에서 다양한 형태의 휴대단말기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신규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DMB가 본격적인 전국 서비스에 들어감에 따라 중국, 일본 등 국내 IT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