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가전ㆍ자동차 등 6대 산업에 집중 활용 추진
RFID(무선인식)를 산업 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해 가전ㆍ자동차 등 6대 산업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기업의 RFID 도입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세제지원 방안도 마련된다.
산자부는 6일 빠른 시일내 전 산업분야에 RFID를 적용시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RFID 확산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산자부는 국내외 RFID 적용사례를 분석한 결과 가전과 자동차, 식품, 유통, 물류, 섬유 등 6개 산업이 RFID 적합도가 가장 높고 보급 시 확산효과가 크다고 판단, 이들 산업을 집중 타깃으로 선정했다.
가전과 자동차의 경우 부품조달과 제조공정 관리, 식품분야는 생산ㆍ물류ㆍ유통 과정의 추적과 이력관리, 유통과 물류분야는 입출고 관리 및 공급ㆍ유통체인 효율화 등에 RFID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게 산자부의 설명이다.
산자부는 또한 초기 투자부담 완화 등을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활용을 유인할 수 있는 추가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필요시 관계 부처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검토되고 있는 사항은 △RFID 설비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 확대 △대기업이 협력업체의 RFID 도입을 일괄 지원할 경우 인센티브 부여 △과세표준 양성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거부감 해소 방안 등이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위해 도입이 시급하지만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단위업무별 RFID 패키지를 개발해 보급하고, 지역별로 동종 기업이 밀집해있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RFID 활성화 지원센터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RFID의 도입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초저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RFID 도입 효과의 불확실성, 초기 투자비 부담 등으로 RFID 도입 활용이 지연되고, 시장창출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6대 산업 중심의 RFID 확산 사업은 민간기업에게 RFID 도입의 경제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FID(무선인식)를 산업 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해 가전ㆍ자동차 등 6대 산업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기업의 RFID 도입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세제지원 방안도 마련된다.
산자부는 6일 빠른 시일내 전 산업분야에 RFID를 적용시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RFID 확산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산자부는 국내외 RFID 적용사례를 분석한 결과 가전과 자동차, 식품, 유통, 물류, 섬유 등 6개 산업이 RFID 적합도가 가장 높고 보급 시 확산효과가 크다고 판단, 이들 산업을 집중 타깃으로 선정했다.
가전과 자동차의 경우 부품조달과 제조공정 관리, 식품분야는 생산ㆍ물류ㆍ유통 과정의 추적과 이력관리, 유통과 물류분야는 입출고 관리 및 공급ㆍ유통체인 효율화 등에 RFID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게 산자부의 설명이다.
산자부는 또한 초기 투자부담 완화 등을 통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활용을 유인할 수 있는 추가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필요시 관계 부처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검토되고 있는 사항은 △RFID 설비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 확대 △대기업이 협력업체의 RFID 도입을 일괄 지원할 경우 인센티브 부여 △과세표준 양성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거부감 해소 방안 등이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위해 도입이 시급하지만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단위업무별 RFID 패키지를 개발해 보급하고, 지역별로 동종 기업이 밀집해있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RFID 활성화 지원센터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RFID의 도입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초저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RFID 도입 효과의 불확실성, 초기 투자비 부담 등으로 RFID 도입 활용이 지연되고, 시장창출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6대 산업 중심의 RFID 확산 사업은 민간기업에게 RFID 도입의 경제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