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이인프라, 유무선 연동 SNS 2.0 서비스
싸이월드를 창업했던 형용준 사장의 또 다른 실험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모바일 소시얼네트워킹서비스(SNS)다.
모바일 방송솔루션 업체인 옴니텔(대표 김형열)은 이인프라네트웍스(대표 형용준)과 공동으로 유무선 연동 SNS 2.0 서비스인 `엔플러그'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휴대폰 사용자가 엔플러그 PC용 버전을 설치하고 특정디렉토리에 자료를 담아두면, 엔플러그 SW가 이를 가상 서버로 옮겨, 다른 휴대폰 이용자가 무선인터넷으로 해당 가상서버에 접속해 자료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 이용자가 휴대폰이나 PC에서 친구에게 특정 요청을 하면 친구가 휴대폰 무선인터넷으로 답하거나 자신이 답변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친구에게 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SNS 구조에 무선과 유선인터넷을 결합한 것이다.
옴니텔은 "유무선 연동 SNS 2.0 서비스는 친구의 친구처럼 6단계를 거치면 모두가 지인이라는 `6단계 분리이론을' 통해 각 단계의 지인들이 PC와 휴대폰 같은 이동형 단말기 내 콘텐츠를 공유하고 전달 또는 요청할 수 있는 PRP(Personal Resource Planning) 개념이 적용된 최초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엔플러그는 형용준 사장이 핵심엔진을 개발하고 상품기획과 모바일버전개발은 옴니텔이 맡았다. 또 서버인프라와 네트워크는 씨디네트웍스가, 한글과컴퓨터는 모바일상에서 PC문서를 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플러그는 모바일용(VM 또는 WAP)과 PC용으로 나뉘며 LG텔레콤이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만간 KTF와 SK텔레콤에서도 서비스된다.
옴니텔은 또 일본 스미모토상사와 현지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중국에서는 옴니텔 현지법인이 이통사 대상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서비스가 시작되면 국내 가입자와 해외 가입자간 같은 방식으로 교류할 수있다.
이인프라네트웍스 형용준 사장은 "엔플러그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신생산업대표자회의(NILS)2007' 에서 전 세계 IT 선도 업체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며 "조만간 국내외 이동통신 가입자들끼리 자유롭게 콘텐츠를 공유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싸이월드를 창업했던 형용준 사장의 또 다른 실험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모바일 소시얼네트워킹서비스(SNS)다.
모바일 방송솔루션 업체인 옴니텔(대표 김형열)은 이인프라네트웍스(대표 형용준)과 공동으로 유무선 연동 SNS 2.0 서비스인 `엔플러그'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휴대폰 사용자가 엔플러그 PC용 버전을 설치하고 특정디렉토리에 자료를 담아두면, 엔플러그 SW가 이를 가상 서버로 옮겨, 다른 휴대폰 이용자가 무선인터넷으로 해당 가상서버에 접속해 자료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 이용자가 휴대폰이나 PC에서 친구에게 특정 요청을 하면 친구가 휴대폰 무선인터넷으로 답하거나 자신이 답변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친구에게 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SNS 구조에 무선과 유선인터넷을 결합한 것이다.
옴니텔은 "유무선 연동 SNS 2.0 서비스는 친구의 친구처럼 6단계를 거치면 모두가 지인이라는 `6단계 분리이론을' 통해 각 단계의 지인들이 PC와 휴대폰 같은 이동형 단말기 내 콘텐츠를 공유하고 전달 또는 요청할 수 있는 PRP(Personal Resource Planning) 개념이 적용된 최초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엔플러그는 형용준 사장이 핵심엔진을 개발하고 상품기획과 모바일버전개발은 옴니텔이 맡았다. 또 서버인프라와 네트워크는 씨디네트웍스가, 한글과컴퓨터는 모바일상에서 PC문서를 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플러그는 모바일용(VM 또는 WAP)과 PC용으로 나뉘며 LG텔레콤이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만간 KTF와 SK텔레콤에서도 서비스된다.
옴니텔은 또 일본 스미모토상사와 현지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중국에서는 옴니텔 현지법인이 이통사 대상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서비스가 시작되면 국내 가입자와 해외 가입자간 같은 방식으로 교류할 수있다.
이인프라네트웍스 형용준 사장은 "엔플러그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신생산업대표자회의(NILS)2007' 에서 전 세계 IT 선도 업체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며 "조만간 국내외 이동통신 가입자들끼리 자유롭게 콘텐츠를 공유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