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이 약 240억원 규모의 해군 전술자료처리체계(KNTDS) 2차 체계 양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NTDS는 해상에서 작전 중인 해군 함정과 주요 도서의 레이더 기지에서 포착한 각종 정보를 취합, 분석해 실시간으로 지휘통제실의 스크린에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첨단 컴퓨터 전술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해군은 적의 상황을 손바닥 보듯 파악해 전 해상의 함정을 실시간으로 지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KNTDS 체계설치 대상 함정 중 현재까지 미 설치된 함정에 시스템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KNTDS 전력화를 완성하는 것이다.
앞서 쌍용정보통신은 600억원 규모의 KNTDS 2차 사업(99.12~03.12)을 성공리에 완수한 바 있다.
최근 국방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수주를 계기로 앞으로도 해군 지휘통제(C4I) 체계 2단계 사업 등 국방 지휘체계 사업을 중심으로 국방 시스템통합(SI)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KNTDS는 해상에서 작전 중인 해군 함정과 주요 도서의 레이더 기지에서 포착한 각종 정보를 취합, 분석해 실시간으로 지휘통제실의 스크린에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첨단 컴퓨터 전술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해군은 적의 상황을 손바닥 보듯 파악해 전 해상의 함정을 실시간으로 지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KNTDS 체계설치 대상 함정 중 현재까지 미 설치된 함정에 시스템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KNTDS 전력화를 완성하는 것이다.
앞서 쌍용정보통신은 600억원 규모의 KNTDS 2차 사업(99.12~03.12)을 성공리에 완수한 바 있다.
최근 국방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수주를 계기로 앞으로도 해군 지휘통제(C4I) 체계 2단계 사업 등 국방 지휘체계 사업을 중심으로 국방 시스템통합(SI)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