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안내… 음식주문배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까지 '척척'
정통부-IFEZ, 조만간 MOU 체결계획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될 예정인 미래형도시 `투모로 시티'(Tommorow City. 이하 T-시티)에 네트워크 로봇이 대거 입주한다.
정보통신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조만간 T-시티에 유비쿼터스형 네트워크 로봇을 제공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T-시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약 1만평 규모로 오는 2009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으로 유비쿼터스형 쇼핑？주차？엔터테인먼트 등이 24시간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건설된다.
이곳을 찾는 방문자들은 유비쿼터스-주차장의 로봇으로부터 주차 가능 여부와 주차장소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도시 어느 곳에서나 로봇에게 음식을 주문해 배달받고 결제까지 할 수 있으며, 유비쿼터스-광장에서는 로봇이 제공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정통부 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정통부의 국민로봇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정통부는 IFEZ가 T-시티 건설을 맡을 우선사업자 선정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보다 구체적인 네트워크 로봇 종류와 서비스 시나리오를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FEZ 김준성 u-시티 기획팀장은 "세계 최초 u-시티 실증 체험공간으로 조성되는 T-시티에서 u-로봇 서비스는 10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세계도시엑스포의 핵심포인트가 될 것이며, 도시명소로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부 오상록 지능형로봇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일본 오사카에서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로보시티(Robo City)는 공간이 좁은데다 기존 IT인프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어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구현하기에는 제약이 많지만, T-시티에는 계획적으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가 접목되기 때문에 네트워크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부-IFEZ, 조만간 MOU 체결계획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될 예정인 미래형도시 `투모로 시티'(Tommorow City. 이하 T-시티)에 네트워크 로봇이 대거 입주한다.
정보통신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조만간 T-시티에 유비쿼터스형 네트워크 로봇을 제공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T-시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사업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약 1만평 규모로 오는 2009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으로 유비쿼터스형 쇼핑？주차？엔터테인먼트 등이 24시간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건설된다.
이곳을 찾는 방문자들은 유비쿼터스-주차장의 로봇으로부터 주차 가능 여부와 주차장소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도시 어느 곳에서나 로봇에게 음식을 주문해 배달받고 결제까지 할 수 있으며, 유비쿼터스-광장에서는 로봇이 제공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정통부 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정통부의 국민로봇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정통부는 IFEZ가 T-시티 건설을 맡을 우선사업자 선정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보다 구체적인 네트워크 로봇 종류와 서비스 시나리오를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FEZ 김준성 u-시티 기획팀장은 "세계 최초 u-시티 실증 체험공간으로 조성되는 T-시티에서 u-로봇 서비스는 10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세계도시엑스포의 핵심포인트가 될 것이며, 도시명소로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부 오상록 지능형로봇 프로젝트 매니저(PM)는 "일본 오사카에서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로보시티(Robo City)는 공간이 좁은데다 기존 IT인프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어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구현하기에는 제약이 많지만, T-시티에는 계획적으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가 접목되기 때문에 네트워크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