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임직원 교육 실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자사의 핵심기술인 `IPS(In-Plane Switching)' 공부에 한창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이 달부터 자사가 채택한 LCD 액정 구동 방식인 IPS 기술의 원리와 특장점을 임직원들에게 알리는 교육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LCD는 백라이트 불빛의 강약을 액정으로 조절해 화면을 구현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인데, 일반적으로 VA(Vertical Alignment)와 IPS로 구분된다. VA 방식은 액정을 수직으로 배열하는 것인데 반해 IPS 방식은 액정을 수평으로 배열된다.
LG디스플레이측은 액정이 수평으로 움직여 시야각이 좋고, 액정의 속도가 빨라 화면의 동영상 응답속도가 빠르고 동영상 잔상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표면을 누를 때 화면 번짐 현상이 없어 터치 디스플레이 구현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CES서부터 IPS와 VA 시연회를 갖는 등 올 한해 IPS 방식의 기술적 우위를 고객 등에 알려 확실한 기술우위를 점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여기에 권영수 사장의 평소지론인 직원들이 부서에 관계없이 외부에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해 습득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고객에게 IPS의 우수성을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라는 목표 하에 진행된다. 또 신입사원 교육과정에도 `자사제품 특장점'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IPS 기술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홍보 전략을 구상해 보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조만간 파주 LCD 전시장에도 `IPS 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IPS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시장의 고객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IPS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기술 및 마케팅 마인드를 함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자사의 핵심기술인 `IPS(In-Plane Switching)' 공부에 한창이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이 달부터 자사가 채택한 LCD 액정 구동 방식인 IPS 기술의 원리와 특장점을 임직원들에게 알리는 교육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LCD는 백라이트 불빛의 강약을 액정으로 조절해 화면을 구현하는 방식의 디스플레이인데, 일반적으로 VA(Vertical Alignment)와 IPS로 구분된다. VA 방식은 액정을 수직으로 배열하는 것인데 반해 IPS 방식은 액정을 수평으로 배열된다.
LG디스플레이측은 액정이 수평으로 움직여 시야각이 좋고, 액정의 속도가 빨라 화면의 동영상 응답속도가 빠르고 동영상 잔상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표면을 누를 때 화면 번짐 현상이 없어 터치 디스플레이 구현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CES서부터 IPS와 VA 시연회를 갖는 등 올 한해 IPS 방식의 기술적 우위를 고객 등에 알려 확실한 기술우위를 점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여기에 권영수 사장의 평소지론인 직원들이 부서에 관계없이 외부에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해 습득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고객에게 IPS의 우수성을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라는 목표 하에 진행된다. 또 신입사원 교육과정에도 `자사제품 특장점'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IPS 기술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홍보 전략을 구상해 보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조만간 파주 LCD 전시장에도 `IPS 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IPS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시장의 고객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도 IPS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기술 및 마케팅 마인드를 함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