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업체가 식물의 형성층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에 성공했다.
운화(대표 도기권)는 영국 에든버러대학 세포분자식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식물줄기세포(Cambium Stem Cell) 분리ㆍ배양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식물에서 순수한 줄기세포를 분리 및 대량 배양을 통해 제약,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생리활성원료 개발 및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기권 대표는 "식물줄기세포를 활용해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제약, 식품, 화장품 등 글로벌 선진회사들과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의 사업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25일자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게재됐고 식물줄기세포 분리ㆍ배양 기술은 해외 15개국에 96개의 특허가 출원됐다.
허우영기자 yenny@
운화(대표 도기권)는 영국 에든버러대학 세포분자식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식물줄기세포(Cambium Stem Cell) 분리ㆍ배양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식물에서 순수한 줄기세포를 분리 및 대량 배양을 통해 제약,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생리활성원료 개발 및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기권 대표는 "식물줄기세포를 활용해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제약, 식품, 화장품 등 글로벌 선진회사들과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의 사업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25일자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게재됐고 식물줄기세포 분리ㆍ배양 기술은 해외 15개국에 96개의 특허가 출원됐다.
허우영기자 yen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