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콘텐츠 기업과 무선 인터넷 서비스업체간 전략적 제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의 따르면 인터넷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구애가 본격화되면서 하나의 콘텐츠 기업에 다수의 무선인터넷 기업이 줄을 대는 등 인터넷 콘텐츠 업체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드림위즈와 네띠앙 등 포털사이트들이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이들 이외에 전문 콘텐츠 기업들도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
LG텔레콤(대표 남용)은 지난 2월 네띠앙·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인터넷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지난 14일 드림위즈와도 이메일 서비스 등 무선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자, 한국통신프리텔(대표 김우식)도 LG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드림위즈, 네띠앙과 이달 말까지 무선인터넷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는 방침아래 최근 이들 업체와 빈번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무선인터넷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한솔M닷컴(대표 정의진)의 경우는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라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검색엔진 엠파스와 생활정보사이트 시티스케이프를 운영하고 있는 지식발전소에 5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3D캐릭터 및 온라인 게임업체인 나스카에 5억원, 인터넷채팅업체 오마이러브에 8억원, 단말기 게임개발업체 토이소프트에 5억원을 투자하고 이들과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공유에 나서고 있다.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의 경우 아이터치팀이 주축이 돼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전문콘텐츠 담기에 주력하고 있다. 휴대폰 무료 광고 사이트 조이링크와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최근 TV가이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타이콘, 지난 9일엔 여성전용 사이트 오픈아이와 제휴하는 등 전문 콘텐츠 업체들의 정보 서비스와의 연계에 주력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이동통신 메이저로서 다소 느긋한 입장에서 인터넷 콘텐츠 업체들을 대하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잡링크,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싱크웨어, 영화예매 사이트 피노스, 게임업체 거원 등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무선인터넷 접속 프로토콜을 충족시키는 콘텐츠업체를 중심으로 제휴선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같은 아웃소싱 이외에도 한통프리텔의 경우 한국통신 검색사이트 한미르와 한통하이텔, LG텔레콤의 경우 천리안과 채널i 등 그룹 계열사의 인터넷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무선인터넷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 인터넷 전문기업들과의 짝짓기에 이처럼 열을 올리는 이유는 향후 인터넷의 핵심으로 무선인터넷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무선인터넷 콘텐츠의 선점이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의 따르면 인터넷 콘텐츠 기업들에 대한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구애가 본격화되면서 하나의 콘텐츠 기업에 다수의 무선인터넷 기업이 줄을 대는 등 인터넷 콘텐츠 업체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드림위즈와 네띠앙 등 포털사이트들이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이들 이외에 전문 콘텐츠 기업들도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
LG텔레콤(대표 남용)은 지난 2월 네띠앙·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인터넷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지난 14일 드림위즈와도 이메일 서비스 등 무선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자, 한국통신프리텔(대표 김우식)도 LG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드림위즈, 네띠앙과 이달 말까지 무선인터넷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는 방침아래 최근 이들 업체와 빈번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무선인터넷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한솔M닷컴(대표 정의진)의 경우는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라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검색엔진 엠파스와 생활정보사이트 시티스케이프를 운영하고 있는 지식발전소에 5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3D캐릭터 및 온라인 게임업체인 나스카에 5억원, 인터넷채팅업체 오마이러브에 8억원, 단말기 게임개발업체 토이소프트에 5억원을 투자하고 이들과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공유에 나서고 있다.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의 경우 아이터치팀이 주축이 돼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전문콘텐츠 담기에 주력하고 있다. 휴대폰 무료 광고 사이트 조이링크와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최근 TV가이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타이콘, 지난 9일엔 여성전용 사이트 오픈아이와 제휴하는 등 전문 콘텐츠 업체들의 정보 서비스와의 연계에 주력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이동통신 메이저로서 다소 느긋한 입장에서 인터넷 콘텐츠 업체들을 대하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잡링크,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싱크웨어, 영화예매 사이트 피노스, 게임업체 거원 등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무선인터넷 접속 프로토콜을 충족시키는 콘텐츠업체를 중심으로 제휴선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같은 아웃소싱 이외에도 한통프리텔의 경우 한국통신 검색사이트 한미르와 한통하이텔, LG텔레콤의 경우 천리안과 채널i 등 그룹 계열사의 인터넷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무선인터넷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 인터넷 전문기업들과의 짝짓기에 이처럼 열을 올리는 이유는 향후 인터넷의 핵심으로 무선인터넷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무선인터넷 콘텐츠의 선점이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