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에는 혼동하기 쉬운 용어들이 많이 쓰인다.
e비즈니스(electronic business)와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도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신조어들. 흔히 'e 비즈니스'를 인터넷 비즈니스와 동의어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온라인 쇼핑업체나 인터넷 무역상도 e비즈니스 업체로 분류한다.
그러나 e비즈니스는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다.
인터넷을 기업경영에 도입할 수 있도록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뜻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업체가 병원의 업무처리 과정을 인터넷으로 옮겨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면 e비즈니스 회사라고 부를 수 있다. 또 영화 '개미'와 '이집트의 왕자'로 유명한 드림웍스SKG가 인트라넷을 이용해 영화의 제작과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수출한다면 역시 e비즈니스 회사가 될 수 있다.
반면 국내에서 EC라는 용어로 더 친숙한 e커머스는 말그대로 전자상거래다.
인터넷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온라인 서점 아마존.컴이나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트래블로시티.컴이 대표적인 e커머스 업체들이다.
모빌 코퍼레이션(Mobil Corporation)같은 온라인 물류 네트워크 업체 역시 이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이같은 분류는 미국에서 통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옳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마치 우리식의 벤처를 실리콘밸리에서는 '스타트업 컴퍼니(Start-up Company)'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실제로 미국에서 벤처업체 사장이라고 말하면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무튼 미국식 개념정의가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e비즈니스(electronic business)와 e커머스(electronic commerce)도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신조어들. 흔히 'e 비즈니스'를 인터넷 비즈니스와 동의어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온라인 쇼핑업체나 인터넷 무역상도 e비즈니스 업체로 분류한다.
그러나 e비즈니스는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다.
인터넷을 기업경영에 도입할 수 있도록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뜻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업체가 병원의 업무처리 과정을 인터넷으로 옮겨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면 e비즈니스 회사라고 부를 수 있다. 또 영화 '개미'와 '이집트의 왕자'로 유명한 드림웍스SKG가 인트라넷을 이용해 영화의 제작과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수출한다면 역시 e비즈니스 회사가 될 수 있다.
반면 국내에서 EC라는 용어로 더 친숙한 e커머스는 말그대로 전자상거래다.
인터넷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온라인 서점 아마존.컴이나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트래블로시티.컴이 대표적인 e커머스 업체들이다.
모빌 코퍼레이션(Mobil Corporation)같은 온라인 물류 네트워크 업체 역시 이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이같은 분류는 미국에서 통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옳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마치 우리식의 벤처를 실리콘밸리에서는 '스타트업 컴퍼니(Start-up Company)'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실제로 미국에서 벤처업체 사장이라고 말하면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무튼 미국식 개념정의가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