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CD롬 타이틀을 접목한 과외 프로그램이 개발돼 사교육비에 시달리는 학부모들에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가정교사를 대신할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웹스쿨(Web's Cool!)'을 선보였다. 웹스쿨은 중학교 전학년 과정의 국어·영어·수학·과학 학습에 필요한 단행본 300권 분량의 내용을 CD 12장에 담고 있다.
웹스쿨은 진도 설정기능 및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 풀이로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평가기능과 4개 과목 총 6만여 문제를 수록한 문제 데이터베이스와 사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스쿨 사용자는 인터넷 사이트 '쿨스테이션(CoolStation.co.kr)'을 통해 온라인 시험, 질의 응답 등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교육용 CD 타이틀은 흥미위주로 제작되어 교육 효과가 높지 않았던 탓에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했다. 웹스쿨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총 500명의 소비자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화여대 교육공학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제작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웹스쿨은 당초 삼성전자가 그룹 임직원의 자녀 교육을 위해 개발한 것이었으나 호응이 높아 일반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일 가정교사를 대신할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웹스쿨(Web's Cool!)'을 선보였다. 웹스쿨은 중학교 전학년 과정의 국어·영어·수학·과학 학습에 필요한 단행본 300권 분량의 내용을 CD 12장에 담고 있다.
웹스쿨은 진도 설정기능 및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 풀이로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평가기능과 4개 과목 총 6만여 문제를 수록한 문제 데이터베이스와 사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스쿨 사용자는 인터넷 사이트 '쿨스테이션(CoolStation.co.kr)'을 통해 온라인 시험, 질의 응답 등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교육용 CD 타이틀은 흥미위주로 제작되어 교육 효과가 높지 않았던 탓에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했다. 웹스쿨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총 500명의 소비자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화여대 교육공학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제작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웹스쿨은 당초 삼성전자가 그룹 임직원의 자녀 교육을 위해 개발한 것이었으나 호응이 높아 일반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