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오는 2004년까지 정부 돈 85억원과 민간출연금 15억원 등 모두 100억원을 투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파학회 서울대의대 등과 공동으로 전자파 노출에 따른 인체 유해성 문제를 연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파 공동연구의 주요 내용은 △대출력 방송송신소와 송전선 인근 주민 역학 조사 △휴대폰 사용자에 대한 전자파 영향 조사 △동물실험을 통한 전자파의 암세포·뇌종양 발생 가능성 조사 등이다.
정통부는 또 한국전자파학회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권고안을 토대로 전자파인체보호·전자파강도·전자파흡수율·전자파흡수율측정기기 등에 대한 정부기준을 마련, 공청회 등을 통해 올해말까지 확정해 고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04년까지 전자파 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자파흡수율 측정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 5∼6월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전자파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와 한-일-유럽연합(EU) 공동연구 발표회에도 국내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미국은 지난 96년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법제화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중이며, 일본은 우정성에서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전파법에 명시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EU는 지난 96년부터 영국·스위스 등 18개국이 내년까지 6500억원을 투자하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중이며,WHO는 4년전부터 미국·영국 등 45개 국가 및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8개 국제기구와 함께 연구작업을 진행중이다.
전자파 공동연구의 주요 내용은 △대출력 방송송신소와 송전선 인근 주민 역학 조사 △휴대폰 사용자에 대한 전자파 영향 조사 △동물실험을 통한 전자파의 암세포·뇌종양 발생 가능성 조사 등이다.
정통부는 또 한국전자파학회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권고안을 토대로 전자파인체보호·전자파강도·전자파흡수율·전자파흡수율측정기기 등에 대한 정부기준을 마련, 공청회 등을 통해 올해말까지 확정해 고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04년까지 전자파 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자파흡수율 측정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 5∼6월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전자파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와 한-일-유럽연합(EU) 공동연구 발표회에도 국내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미국은 지난 96년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법제화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중이며, 일본은 우정성에서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전파법에 명시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EU는 지난 96년부터 영국·스위스 등 18개국이 내년까지 6500억원을 투자하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중이며,WHO는 4년전부터 미국·영국 등 45개 국가 및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8개 국제기구와 함께 연구작업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