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법인들의 결산결과 수익성에서는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이 증권거래소 상장법인들을 앞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2월 결산법인들의 지난해 결산실적에 따르면 상장법인과 등록법인을 합해 자기자본 순이익률(ROE) 상위 20개사를 선정한 결과 이중 상장법인은 8개사, 등록법인은 12개사를 각각 차지했다.
OE는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투자한 자본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상장법인인 기아특수강은 ROE가 무려 4천762.47%를 기록하면서 양 시장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고 역시 상장법인인 넥센타이어가 1천7.89%로 뒤를 이었다.
絹？2개업체는 채무면제이익 등 특별이익이 많이 계상됐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상장법인중에서는 이어 조흥화학공업(112.50%), LG전자(79.88%), 벽산건설(70.68%), 한창제지공업(54.33%), 태화쇼핑(49.70%), 한국컴퓨터(47.07%) 등 8개사가 포함됐다. 반면 코스닥 등록법인중에서는 두일전자통신이 399.73%로 등록법인중 1위, 전체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메디다스(67.59%), 현대멀티캡(65.33%), 그랜드백화점(61.74%), 다음커뮤니케이션(57.74%), 유니텍전자(53.53%), 케이엠더블유(50.73%), 대양이앤씨(47.99%), 광림특장차(46.04%), 유니셈(45.12%), 경남스틸(45.02%),웨스텍코리아(44.29%) 등 12개 업체가 전체 상위 20위내에 포함됐다.
매출액 경상이익률에서도 양쪽 시장을 합한 상위 20위권내에 상장법인은 6개사에 그친 반면 나머지 14개사는 코스닥 등록법인이 차지했다.
특히 수위를 기록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164.19%를 기록,경상이익이 매출액보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164%라는 것은 1천원어치의 물건을 팔아 1천640원의 이익을 냈다는 분석이다.
이어 역시 코스닥 등록법인인 메디다스(126.96%)와 대양이엔씨(123.91%)도 100%를 넘었다. 이들 업체는 매출에 따른 이익보다 유가증권 평가익 등 여타 부문에서얻은 이익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시장을 합친 상위 20위에는 코스닥 등록법인중 삼지전자(50.41%), 서원회계법인(36.81%), 경동제약(36.37%), 해성산업(36.16%), 한글과컴퓨터(35.94%), 유니셈(32.08%), 한국케이블티브이동작(31.78%), 모아텍(28.53%), 네스테크(27.83%), 세인전자(27.46%), 세명전기공업(27.39%) 등이 포함됐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2월 결산법인들의 지난해 결산실적에 따르면 상장법인과 등록법인을 합해 자기자본 순이익률(ROE) 상위 20개사를 선정한 결과 이중 상장법인은 8개사, 등록법인은 12개사를 각각 차지했다.
OE는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투자한 자본으로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상장법인인 기아특수강은 ROE가 무려 4천762.47%를 기록하면서 양 시장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고 역시 상장법인인 넥센타이어가 1천7.89%로 뒤를 이었다.
絹？2개업체는 채무면제이익 등 특별이익이 많이 계상됐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상장법인중에서는 이어 조흥화학공업(112.50%), LG전자(79.88%), 벽산건설(70.68%), 한창제지공업(54.33%), 태화쇼핑(49.70%), 한국컴퓨터(47.07%) 등 8개사가 포함됐다. 반면 코스닥 등록법인중에서는 두일전자통신이 399.73%로 등록법인중 1위, 전체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메디다스(67.59%), 현대멀티캡(65.33%), 그랜드백화점(61.74%), 다음커뮤니케이션(57.74%), 유니텍전자(53.53%), 케이엠더블유(50.73%), 대양이앤씨(47.99%), 광림특장차(46.04%), 유니셈(45.12%), 경남스틸(45.02%),웨스텍코리아(44.29%) 등 12개 업체가 전체 상위 20위내에 포함됐다.
매출액 경상이익률에서도 양쪽 시장을 합한 상위 20위권내에 상장법인은 6개사에 그친 반면 나머지 14개사는 코스닥 등록법인이 차지했다.
특히 수위를 기록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164.19%를 기록,경상이익이 매출액보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164%라는 것은 1천원어치의 물건을 팔아 1천640원의 이익을 냈다는 분석이다.
이어 역시 코스닥 등록법인인 메디다스(126.96%)와 대양이엔씨(123.91%)도 100%를 넘었다. 이들 업체는 매출에 따른 이익보다 유가증권 평가익 등 여타 부문에서얻은 이익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시장을 합친 상위 20위에는 코스닥 등록법인중 삼지전자(50.41%), 서원회계법인(36.81%), 경동제약(36.37%), 해성산업(36.16%), 한글과컴퓨터(35.94%), 유니셈(32.08%), 한국케이블티브이동작(31.78%), 모아텍(28.53%), 네스테크(27.83%), 세인전자(27.46%), 세명전기공업(27.39%)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