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등 일선 행정기관에 무선핸드터미널(HDT) 도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행정기관은 무선핸드터미널을 이용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체납율이 높은 지방세수 확대 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
무선핸드터미널의 장점은 이동전화처럼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데 있다.
또 기업이 사용하는 개인휴대단말기(PDA)보다 사용이 간편해 행정기관의 모빌컴퓨팅 첨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관내 17개 경찰서에 모두 600개의 핸드터미널을 도입키로 했다.
먼저 지난 1월 동해·삼척·고성경찰서 104대에 이어 내달에는 속초·강릉·춘천경찰서에도 도입한다. 강원경찰청은 이 무선핸드터미널을 이용해 수배자 검거와 도난차량 조회 등 대국민 치안강화에 적극 활용한다.
부산 중구와 전북 군산시도 지방세 체납조회용으로 각 25대와 12대씩을 도입키로 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시청과 구청내 세무과 직원 37명에게 지방세 체납조회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핸드터미널을 지급해 내달부터 지방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무선핸드터미널로 조회후 지방세 체납 차량으로 확인될 경우 번호판을 회수하게 된다.
경기 광명시도 내달 예산 2500만원을 들여 25대를 구입해 상하수도 검침용으로 사용한다. 그동안 수기(手記)로 작성했던 상하수도 검침에 무선핸드터미널을 이용해 업무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무선핸드터미널 공급업체인 모나미 조성제 정보통신팀장(40)은 "무선핸드터미널은 보통 260g 정도로 휴대가 간편하고 한번 충전으로 평균 2시간이상 사용할 수 있다"며 "한정된 인원과 장비로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조사업무를 할 수 있어 주로 관공서의 조사나 조회 분야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기관은 무선핸드터미널을 이용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체납율이 높은 지방세수 확대 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
무선핸드터미널의 장점은 이동전화처럼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데 있다.
또 기업이 사용하는 개인휴대단말기(PDA)보다 사용이 간편해 행정기관의 모빌컴퓨팅 첨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관내 17개 경찰서에 모두 600개의 핸드터미널을 도입키로 했다.
먼저 지난 1월 동해·삼척·고성경찰서 104대에 이어 내달에는 속초·강릉·춘천경찰서에도 도입한다. 강원경찰청은 이 무선핸드터미널을 이용해 수배자 검거와 도난차량 조회 등 대국민 치안강화에 적극 활용한다.
부산 중구와 전북 군산시도 지방세 체납조회용으로 각 25대와 12대씩을 도입키로 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시청과 구청내 세무과 직원 37명에게 지방세 체납조회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핸드터미널을 지급해 내달부터 지방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무선핸드터미널로 조회후 지방세 체납 차량으로 확인될 경우 번호판을 회수하게 된다.
경기 광명시도 내달 예산 2500만원을 들여 25대를 구입해 상하수도 검침용으로 사용한다. 그동안 수기(手記)로 작성했던 상하수도 검침에 무선핸드터미널을 이용해 업무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무선핸드터미널 공급업체인 모나미 조성제 정보통신팀장(40)은 "무선핸드터미널은 보통 260g 정도로 휴대가 간편하고 한번 충전으로 평균 2시간이상 사용할 수 있다"며 "한정된 인원과 장비로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조사업무를 할 수 있어 주로 관공서의 조사나 조회 분야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