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쇼핑에 대한 관심 증가와 국내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올 1·4분기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의 매출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솔CSN·삼성물산·롯데인터넷백화점·인터파크 등 주요 인터넷쇼핑몰 업체들은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활동에 힘입어 3월말 현재 쇼핑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2배에서 최고 5배까지 급신장했다.
인터넷쇼핑몰 업체들의 이같은 고속성장은 경제위기로 위축됐던 국내 경기가 빠르게 호전된 데다 업체들의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직장인·학생 등의 인터넷 구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몰을 운영하는 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은 대대적인 TV광고 공세와 심야·휴일 배송제도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올 1·4분기에 작년 같은기간 매출액 80억원보다 5배 이상 많은 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매출액의 60%인 2백50억원 가량은 가전제품과 컴퓨터에서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솔CSN(대표 김홍식)도 한솔CS클럽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에어컨·냉장고·오디오 등 단가가 높은 전자제품 및 여행 패키지상품 영업에 주력해 1·4분기에 36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126억원)의 3배 가까운 높은 실적을 올렸다. 한솔CSN은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매출 목표 2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새롭게 롯데닷컴(대표 신동빈)으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인터넷사업에 뛰어든 롯데인터넷백화점도 1·4분기에 전년동기(6억8000만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20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 판매액의 49%는 선물용 주문이었고, 해외 주문도 10%나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인 인터넷종로서적은 1·4분기에 작년 전체 매출보다 약 3억원이 많은 7억80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CD전문몰인 인터넷뮤직랜드도 전년동기 매출액 3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7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솔CSN·삼성물산·롯데인터넷백화점·인터파크 등 주요 인터넷쇼핑몰 업체들은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활동에 힘입어 3월말 현재 쇼핑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게는 2배에서 최고 5배까지 급신장했다.
인터넷쇼핑몰 업체들의 이같은 고속성장은 경제위기로 위축됐던 국내 경기가 빠르게 호전된 데다 업체들의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직장인·학생 등의 인터넷 구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몰을 운영하는 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은 대대적인 TV광고 공세와 심야·휴일 배송제도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올 1·4분기에 작년 같은기간 매출액 80억원보다 5배 이상 많은 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매출액의 60%인 2백50억원 가량은 가전제품과 컴퓨터에서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솔CSN(대표 김홍식)도 한솔CS클럽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에어컨·냉장고·오디오 등 단가가 높은 전자제품 및 여행 패키지상품 영업에 주력해 1·4분기에 36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126억원)의 3배 가까운 높은 실적을 올렸다. 한솔CSN은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매출 목표 2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새롭게 롯데닷컴(대표 신동빈)으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인터넷사업에 뛰어든 롯데인터넷백화점도 1·4분기에 전년동기(6억8000만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20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 판매액의 49%는 선물용 주문이었고, 해외 주문도 10%나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국내 최초의 인터넷 서점인 인터넷종로서적은 1·4분기에 작년 전체 매출보다 약 3억원이 많은 7억80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CD전문몰인 인터넷뮤직랜드도 전년동기 매출액 3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7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