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환 다우인터넷 사장 인터넷이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을 만나면 전화번호 외에 이메일 주소를 물을만큼 대부분이 이메일 주소를 한 둘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웬만한 직장인이면 회사에 출근하는 즉시 PC를 켜고 이메일을 확인 하는 것으로 하루를 연다.
기업간에 필요한 연락을 이메일로 하는 것은 이제 직장인들에겐 상식이다.
사업이나 주식투자에 필요한 정보수집은 물론이고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까지도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가정의 주부나 학생들에게도 인터넷은 반드시 필요한 생활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하지만 인터넷이 TV나 진공청소기가 새로 등장한 것 쯤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인터넷은 단순히 과학의 발달로 인해 편리한 생활도구가 새로 등장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터넷은 하나의 혁명이다.
따라서 우리가 산업시대에 만들었던 각종 제도와 관습, 문화를 이에 맞게 모두 바꾸어야만 진정한 인터넷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생활에 많이 활용하면서도 기존의 제도나 관습, 문화는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회의나 결제만 해도 그렇다.
문서로 작성하던 서류를 없애고 구두보고나 회의를 인터넷으로 대신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고도 그동안 해왔던 관행을 그대로 유지하는 회사가 적지 않다.
오히려 문서나 회의가 더 늘어난 웃지못할 경우도 있다.
인터넷 시대의 성공 열쇠는 스피드다.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회사의 인사관리도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
인터넷 시대에 직급체계나 직위 위주의 조직은 큰 의미가 없다.
이같은 조직 체계를 폐지하고 각종 수당이나 직종으로 복잡한 급여체계도 간단하게 연봉제로 바꿔야 한다.
조직관리에 필요없는 힘을 소모하지 않으려면 직무와 급여만이 존재하는 아주 간단한 인사제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 시대에 승진이라든가 과장, 부장 혹은 상무 ,전무 등의 직책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 주 몇회씩 하는 정기회의나 월 1회 하는 조회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출퇴근 시간을 정해 놓을 필요가 있는가. 더 나아가, 년월차나 각종 휴가제도 이런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등의 질문을 다시 한번 해봐야 한다.
성과만 있다면 언제든 쉬고 싶을 때 쉬고, 일 할 만큼 하는 조직풍토가 더 바람직하다.
'과', '부', '실' 같은 조직을 유지할 필요도 없을지 모른다.
즉 산업시대의 회사가 요구하던 제도와 조직문화를 폐지하고 아주 간단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시대 기업문화가 우리에게 절실하다.
형식보다는 성과를 더 중시하는 기업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바꿔야 하는 것은 비단 회사 뿐만이 아니다.
정부나 학교는 물론 여러 기관들, 그리고 크고 작은 조직체들도 바꿔어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의 모든 구성원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서 인터넷 시대에는 불필요한 것들, 예컨대 제도, 규범, 문화, 관습 등도 변해야 한다.
새로운 기준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고 본다.
산업사회 이전에는 없었지만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나오게 된 것들 중 인터넷 시대에는 부적합한,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것을 버리거나 바꾸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차제에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자주 거론되는 장례문화, 결혼문화, 입시제도, 선거문화 등도 이 인터넷 혁명을 계기로 건전한 방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사람들을 만나면 전화번호 외에 이메일 주소를 물을만큼 대부분이 이메일 주소를 한 둘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웬만한 직장인이면 회사에 출근하는 즉시 PC를 켜고 이메일을 확인 하는 것으로 하루를 연다.
기업간에 필요한 연락을 이메일로 하는 것은 이제 직장인들에겐 상식이다.
사업이나 주식투자에 필요한 정보수집은 물론이고 물건을 사고 파는 거래까지도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가정의 주부나 학생들에게도 인터넷은 반드시 필요한 생활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하지만 인터넷이 TV나 진공청소기가 새로 등장한 것 쯤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인터넷은 단순히 과학의 발달로 인해 편리한 생활도구가 새로 등장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터넷은 하나의 혁명이다.
따라서 우리가 산업시대에 만들었던 각종 제도와 관습, 문화를 이에 맞게 모두 바꾸어야만 진정한 인터넷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생활에 많이 활용하면서도 기존의 제도나 관습, 문화는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회의나 결제만 해도 그렇다.
문서로 작성하던 서류를 없애고 구두보고나 회의를 인터넷으로 대신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고도 그동안 해왔던 관행을 그대로 유지하는 회사가 적지 않다.
오히려 문서나 회의가 더 늘어난 웃지못할 경우도 있다.
인터넷 시대의 성공 열쇠는 스피드다.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회사의 인사관리도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
인터넷 시대에 직급체계나 직위 위주의 조직은 큰 의미가 없다.
이같은 조직 체계를 폐지하고 각종 수당이나 직종으로 복잡한 급여체계도 간단하게 연봉제로 바꿔야 한다.
조직관리에 필요없는 힘을 소모하지 않으려면 직무와 급여만이 존재하는 아주 간단한 인사제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 시대에 승진이라든가 과장, 부장 혹은 상무 ,전무 등의 직책이라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 주 몇회씩 하는 정기회의나 월 1회 하는 조회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출퇴근 시간을 정해 놓을 필요가 있는가. 더 나아가, 년월차나 각종 휴가제도 이런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등의 질문을 다시 한번 해봐야 한다.
성과만 있다면 언제든 쉬고 싶을 때 쉬고, 일 할 만큼 하는 조직풍토가 더 바람직하다.
'과', '부', '실' 같은 조직을 유지할 필요도 없을지 모른다.
즉 산업시대의 회사가 요구하던 제도와 조직문화를 폐지하고 아주 간단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일 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시대 기업문화가 우리에게 절실하다.
형식보다는 성과를 더 중시하는 기업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바꿔야 하는 것은 비단 회사 뿐만이 아니다.
정부나 학교는 물론 여러 기관들, 그리고 크고 작은 조직체들도 바꿔어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의 모든 구성원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서 인터넷 시대에는 불필요한 것들, 예컨대 제도, 규범, 문화, 관습 등도 변해야 한다.
새로운 기준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고 본다.
산업사회 이전에는 없었지만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나오게 된 것들 중 인터넷 시대에는 부적합한,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것을 버리거나 바꾸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차제에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자주 거론되는 장례문화, 결혼문화, 입시제도, 선거문화 등도 이 인터넷 혁명을 계기로 건전한 방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