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스 샤피로의 장편소설 "립 서비스"는 1996년 뉴욕의 주요 출판사들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M. J. 로즈라는 필명을 쓰는 샤피로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소설을 판매했지만, 고객은 별로 없었다.
마케팅을 간과했음을 깨달은 그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홍보했다.
다른 사이트에 실린 책들의 서평을 써주고, 그 답례로 자신의 책에 대한 평을 받는 방법도 썼다.
마침내 그녀는 아마존(Amazon.com)을 통해 책을 여러 권 팔았고 호의적인 서평도 실리게 되었다.
노력한 덕분에 독자도 늘었고, 넷서핑을 하고 있던 출판사 간부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립 서비스"는 1999년 8월 포켓북 사에서 정식 출판되었으며, 오는 여름에는 문고판으로도 출간된다.
그녀는 이 출판사를 위해 소설을 두 편이나 더 썼다.
웹사이트를 통해 화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는 오픈 스튜디오: 아츠 온라인(www.openstudio.org)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이브 스미스는 "웹사이트를 만들어놓으면 사람들이 찾아오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가능한 한 많은 검색엔진과 이메일 리스트에 등록하라고 충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4년 동안 1천1백여 명의 화가들이 웹에서 주목을 받도록 도와주었다.
화가와 작가들은 수많은 웹사이트에 작품을 올리고 팔기도 했다.
개중에서 아트 온 더 넷(www.art.net)과 아이테오닷컴(www.itheo.com)은 온라인 화랑이며, 마이티워즈(www.mightywords.com)는 전자책 형태로만 작품을 올리고 팔 수 있는 전자서점이고, 아이유니버스닷컴(www.iUniverse.com)은 또 다른 전자출판사이다.
이들 사이트는 모든 희망자에게 공간을 제공한다.
그림이 판매될 경우, 최고 50%까지 수수료를 받는다.
그리고 고객 확보를 위해 온라인 광고와 인쇄 매체 광고를 하고 있다.
예술가들도 마케팅에 협조해야 한다고 웹사이트의 간부들은 말했다.마이티워즈는 보도자료를 올리는 등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작가 코너'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테오도 화가들이 접촉 리스트를 만들고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3월20일 개설된 마이티워즈의 사이트에서는 5천 명의 작가가 7천 편의 장편, 중편, 단편소설과 논픽션을 팔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 테오의 이름을 딴 아이테오는 붓과 물감 같은 미술 재료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아온드레아 메이나드는 아이테오에서 그림 4점을 팔았다.
1년 전만 해도 웹에 관해 소박한 견해를 지녔지만, 지금은 "매우 적극적으로' 자기 작품의 판촉에 나서고 있다.
그녀는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카페나 액세서리 부티크에서 전시회를 열었을 뿐인데, 웹사이트에서는 그림 11점을 올리자 마자 즉시 인기를 끌었다.
자신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역경을 이겨내는 화가들도 있다.
뉴올리언스의 화가인 카렌 제이콥스는 애호가들을 다른 지역에까지 넓히기 위해 4년 전에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녀는 디트로이트의 화랑과 계약을 맺었고, 작품도 신속히 팔려나갔다.
지난해 말에는 뉴욕화단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고난의 길을 걷고 있는 화가에 관한 영화를 만들고 있는 한 독립영화사가 미술 작업 장면을 위해 그녀를 발탁하기도 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조엘 포스너가 직접 인터넷을 뒤져 제이콥스를 찾아낸 것이다.
운이 좋기도 했지만 제이콥스는 거의 모든 검색엔진에 자신의 웹사이트를 올리고 화가들의 온라인 모임에도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이트의 내용도 매달 갱신했다.
그녀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의 충고를 그대로 따랐던 것이다.
M. J. 로즈라는 필명을 쓰는 샤피로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소설을 판매했지만, 고객은 별로 없었다.
마케팅을 간과했음을 깨달은 그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홍보했다.
다른 사이트에 실린 책들의 서평을 써주고, 그 답례로 자신의 책에 대한 평을 받는 방법도 썼다.
마침내 그녀는 아마존(Amazon.com)을 통해 책을 여러 권 팔았고 호의적인 서평도 실리게 되었다.
노력한 덕분에 독자도 늘었고, 넷서핑을 하고 있던 출판사 간부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립 서비스"는 1999년 8월 포켓북 사에서 정식 출판되었으며, 오는 여름에는 문고판으로도 출간된다.
그녀는 이 출판사를 위해 소설을 두 편이나 더 썼다.
웹사이트를 통해 화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는 오픈 스튜디오: 아츠 온라인(www.openstudio.org)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이브 스미스는 "웹사이트를 만들어놓으면 사람들이 찾아오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가능한 한 많은 검색엔진과 이메일 리스트에 등록하라고 충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4년 동안 1천1백여 명의 화가들이 웹에서 주목을 받도록 도와주었다.
화가와 작가들은 수많은 웹사이트에 작품을 올리고 팔기도 했다.
개중에서 아트 온 더 넷(www.art.net)과 아이테오닷컴(www.itheo.com)은 온라인 화랑이며, 마이티워즈(www.mightywords.com)는 전자책 형태로만 작품을 올리고 팔 수 있는 전자서점이고, 아이유니버스닷컴(www.iUniverse.com)은 또 다른 전자출판사이다.
이들 사이트는 모든 희망자에게 공간을 제공한다.
그림이 판매될 경우, 최고 50%까지 수수료를 받는다.
그리고 고객 확보를 위해 온라인 광고와 인쇄 매체 광고를 하고 있다.
예술가들도 마케팅에 협조해야 한다고 웹사이트의 간부들은 말했다.마이티워즈는 보도자료를 올리는 등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작가 코너'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테오도 화가들이 접촉 리스트를 만들고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맺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3월20일 개설된 마이티워즈의 사이트에서는 5천 명의 작가가 7천 편의 장편, 중편, 단편소설과 논픽션을 팔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 테오의 이름을 딴 아이테오는 붓과 물감 같은 미술 재료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아온드레아 메이나드는 아이테오에서 그림 4점을 팔았다.
1년 전만 해도 웹에 관해 소박한 견해를 지녔지만, 지금은 "매우 적극적으로' 자기 작품의 판촉에 나서고 있다.
그녀는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카페나 액세서리 부티크에서 전시회를 열었을 뿐인데, 웹사이트에서는 그림 11점을 올리자 마자 즉시 인기를 끌었다.
자신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역경을 이겨내는 화가들도 있다.
뉴올리언스의 화가인 카렌 제이콥스는 애호가들을 다른 지역에까지 넓히기 위해 4년 전에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녀는 디트로이트의 화랑과 계약을 맺었고, 작품도 신속히 팔려나갔다.
지난해 말에는 뉴욕화단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고난의 길을 걷고 있는 화가에 관한 영화를 만들고 있는 한 독립영화사가 미술 작업 장면을 위해 그녀를 발탁하기도 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조엘 포스너가 직접 인터넷을 뒤져 제이콥스를 찾아낸 것이다.
운이 좋기도 했지만 제이콥스는 거의 모든 검색엔진에 자신의 웹사이트를 올리고 화가들의 온라인 모임에도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이트의 내용도 매달 갱신했다.
그녀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의 충고를 그대로 따랐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