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와 보스' (홍사중 지음/사계절출판사) 조선일보 논설고문인 홍사중의 신지도자론 '리더와 보스'는 지난 97년 대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에 대한 평가가 분분한 가운데 쓴 책으로, 동서양 지도자들의 역사적 예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자질과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을 움직이고 따르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라' 일변도의 보스 기질보다는 '같이 하자', '같이 가자'고 권할 수 있는 리더(지도자)의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영진뿐 아니라 직원들도 리더로서의 태도를 갖고 있어야 어떤 일이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올 초 회사 워크숍에서 이 책을 참고도서로 채택, 직원들과 함께 토론을 벌였다. 리더십이란 사람들을 따르게 만드는 지휘 능력이며 서로 협조해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관리 능력이다.
그렇다면 보스와 리더의 차이는 무엇인가. 보스는 권위에 의존해 사람들을 몰고 간다.
반면 리더는 선의의 합의에 따라 사람들을 이끌고 간다.
보스가 자기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면 리더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한다.
또한 보스가 등 뒤에서 호령하고 불안감을 조성해 복종을 강요한다면 리더는 앞장서서 일하며 희망과 신뢰감을 줌으로써 존경을 받는다. 저자는 우리에게 패거리의 보스나 수동적 관리자는 있을지언정 비전을 제시해주는 책임감 있고 믿을만한 리더는 없다고 말한다.
새로운 지도자의 등장을 기대하며 저자는 동서양의 문헌과 사례를 광범위하게 꿰뚫는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지도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덕목, 조건 등을 자세히 예시해 준다.
특히 리더십의 바탕을 대인관계에 두면서 훌륭한 지도자는 사람을 볼 줄 알고, 쓸 줄 알며, 사람의 말을 듣고 움직일 수 있는 자질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
누구에게나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잠재돼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지도자의 자질과 기본 소양 그리고 21세기 지도자상에 대한 내용은 우리 각자에게 잠재돼 있는 지도력을 개발하고 발현시키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을 움직이고 따르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라' 일변도의 보스 기질보다는 '같이 하자', '같이 가자'고 권할 수 있는 리더(지도자)의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영진뿐 아니라 직원들도 리더로서의 태도를 갖고 있어야 어떤 일이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올 초 회사 워크숍에서 이 책을 참고도서로 채택, 직원들과 함께 토론을 벌였다. 리더십이란 사람들을 따르게 만드는 지휘 능력이며 서로 협조해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관리 능력이다.
그렇다면 보스와 리더의 차이는 무엇인가. 보스는 권위에 의존해 사람들을 몰고 간다.
반면 리더는 선의의 합의에 따라 사람들을 이끌고 간다.
보스가 자기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면 리더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한다.
또한 보스가 등 뒤에서 호령하고 불안감을 조성해 복종을 강요한다면 리더는 앞장서서 일하며 희망과 신뢰감을 줌으로써 존경을 받는다. 저자는 우리에게 패거리의 보스나 수동적 관리자는 있을지언정 비전을 제시해주는 책임감 있고 믿을만한 리더는 없다고 말한다.
새로운 지도자의 등장을 기대하며 저자는 동서양의 문헌과 사례를 광범위하게 꿰뚫는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지도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덕목, 조건 등을 자세히 예시해 준다.
특히 리더십의 바탕을 대인관계에 두면서 훌륭한 지도자는 사람을 볼 줄 알고, 쓸 줄 알며, 사람의 말을 듣고 움직일 수 있는 자질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
누구에게나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잠재돼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지도자의 자질과 기본 소양 그리고 21세기 지도자상에 대한 내용은 우리 각자에게 잠재돼 있는 지도력을 개발하고 발현시키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