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하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보험업체들이 이제 이색보험 상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국내 11개 보험사와 손잡고 인터넷으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팍스인슈(www.paxinsu.com 대표 박창영)는 남성 생식기에 손상이 생길 경우 보상해주는 '빤스보험'을 비롯해 결혼보험, 성형보험, 키퍼슨(Key Person)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해 보험사와 OEM 계약을 맺고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LG화재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빤스보험'을 자사 홈페이지의 '이달의 공동구매 상품' 코너에도 올려 네티즌들의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네티즌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보험상품으로 개발될 경우 판매수익의 1%를 주는 이색상품 아이디어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또 스피드원보험중계(대표 안종길)의 보험넷(www.boheom.net)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개인용 PC 종합보험과 운전면허교습생 안전보험, 각종 행사시 발생하는 손해를 증권으로 담보하는 행사종합보험 등을 '추천 이색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보험넷은 현재 LG화재, 동양화재와 연계해 애완동물보험도 판매하고 있으며, 컴퓨터 해커보험, 결혼보험, UFO유괴보험 등도 준비중이다.
날씨정보 전문업체인 케이웨더(www.kweather.co.kr/insurance 대표 김동식)는 동양화재와 공동으로 날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날씨보험은 모처럼 떠난 휴가를 비 때문에 망쳤거나 악천후로 행사가 취소됐을 때 그 피해를 보상받는 상품으로, 기상조건 악화로 에어컨이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이 덜 팔려 매출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기업들에게도 큰 인기다.
인스플러스(www.insplus.co.kr)와 인슈넷(www.insunet.co.kr)을 운영하고 있는 한맥인스코도 현재는 자동차와 화재보험 등 손해보험 위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곧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이들 업체가 이처럼 인터넷 마케팅에 적합한 이색 보험상품 개발·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최근 전자서명의 법적효력이 인정됨에 따라 보험사들간 사활을 건 경쟁이 본격화할 것에 대비, 기존 보험업체와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11개 보험사와 손잡고 인터넷으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팍스인슈(www.paxinsu.com 대표 박창영)는 남성 생식기에 손상이 생길 경우 보상해주는 '빤스보험'을 비롯해 결혼보험, 성형보험, 키퍼슨(Key Person)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해 보험사와 OEM 계약을 맺고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LG화재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빤스보험'을 자사 홈페이지의 '이달의 공동구매 상품' 코너에도 올려 네티즌들의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네티즌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보험상품으로 개발될 경우 판매수익의 1%를 주는 이색상품 아이디어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또 스피드원보험중계(대표 안종길)의 보험넷(www.boheom.net)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개인용 PC 종합보험과 운전면허교습생 안전보험, 각종 행사시 발생하는 손해를 증권으로 담보하는 행사종합보험 등을 '추천 이색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보험넷은 현재 LG화재, 동양화재와 연계해 애완동물보험도 판매하고 있으며, 컴퓨터 해커보험, 결혼보험, UFO유괴보험 등도 준비중이다.
날씨정보 전문업체인 케이웨더(www.kweather.co.kr/insurance 대표 김동식)는 동양화재와 공동으로 날씨보험을 판매하고 있다.날씨보험은 모처럼 떠난 휴가를 비 때문에 망쳤거나 악천후로 행사가 취소됐을 때 그 피해를 보상받는 상품으로, 기상조건 악화로 에어컨이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이 덜 팔려 매출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기업들에게도 큰 인기다.
인스플러스(www.insplus.co.kr)와 인슈넷(www.insunet.co.kr)을 운영하고 있는 한맥인스코도 현재는 자동차와 화재보험 등 손해보험 위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곧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이들 업체가 이처럼 인터넷 마케팅에 적합한 이색 보험상품 개발·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최근 전자서명의 법적효력이 인정됨에 따라 보험사들간 사활을 건 경쟁이 본격화할 것에 대비, 기존 보험업체와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