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분야 e마켓플레이스는 국내 종합상사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B2B e마켓플레이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화학 관련 업계의 회사들이 대거 참여시키는 형태로, 전세계 케미컬 전자상거래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화학분야의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은 크게 삼성물산이 주도하는 '켐크로스닷컴(ChemCross.com)'과 현대종합상사 LG상사 SK상사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켐라운드닷컴(ChemRound.com)'으로 양분돼, 관련업체 확보 등 세불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켐라운드닷컴(www.chemroud.com)은 LG상사와 SK상사가 주축이 돼 추진하던 화학전문 무역사이트 '켐라운드'에, 독자적으로 켐피아(Chempia.Com)을 추진하던 현대종합상사가 합류한 초대형 B2B포털 사이트로, 초기 자본금은 500만달러 규모로 출발한다.
켐라운드닷컴은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 내 80개 화학관련 업체들이 초기 주도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중동, 미주, 유럽 등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외에 현재 일본의 메이저 종합상사를 비롯, 미국 유럽 등 국지의 화학전문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 중이다.켐라운드닷컴은 오는 6월 미국 휴스톤과 싱가포르에 각각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7월1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켐크로스닷컴(www.chemcross.com)은 지난 2월 삼성물산을 비롯한 국내 화학업체들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6개국 30개 화학업체가 공동 설립한 초대형 화학전문 포털사이트로, 초기 자본금 700만달러 규모로 출발했다.
켐크로스닷컴의 본사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위해 본사를 미국 휴스톤에 마련했으며, 시스템 구축 및 아시아 지역 서비스 사업을 전개할 켐크로스닷컴아시아는 서울에 두기로 했다.
5월 현재 켐크로스닷컴에 지분을 참여한 업체는 삼성물산 한화석유 동부한농화학 금호케미칼 엘지정유 등 국내 화학업체 25개사와 일본 8개사, 중국 5개사, 대만 4개사, 태국 1개사 등 모두 49개사며, 이달을 기점으로 물류 금융 정보서비스, 중형 화학업체들을 중심으로 참여사를 유치하는 2단계(라운드B)에 돌입, 연말까지 500개 이상의 업체를 주주로 확보할 계획인데, 켐크로스닷컴측은 미국, 유럽 등의 메이저 업체들도 현재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켐크로스닷컴은 오는 8월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게 되며, 내년에는 나스닥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1조6000억 달러에 이르는 전세계 화학시장의 20%인 3000억달러 이상이 향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시장 선점을 위한 전세계 화학 B2B포털간 사업제휴 및 통폐합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B2B e마켓플레이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화학 관련 업계의 회사들이 대거 참여시키는 형태로, 전세계 케미컬 전자상거래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화학분야의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은 크게 삼성물산이 주도하는 '켐크로스닷컴(ChemCross.com)'과 현대종합상사 LG상사 SK상사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켐라운드닷컴(ChemRound.com)'으로 양분돼, 관련업체 확보 등 세불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켐라운드닷컴(www.chemroud.com)은 LG상사와 SK상사가 주축이 돼 추진하던 화학전문 무역사이트 '켐라운드'에, 독자적으로 켐피아(Chempia.Com)을 추진하던 현대종합상사가 합류한 초대형 B2B포털 사이트로, 초기 자본금은 500만달러 규모로 출발한다.
켐라운드닷컴은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 내 80개 화학관련 업체들이 초기 주도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중동, 미주, 유럽 등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외에 현재 일본의 메이저 종합상사를 비롯, 미국 유럽 등 국지의 화학전문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 중이다.켐라운드닷컴은 오는 6월 미국 휴스톤과 싱가포르에 각각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7월1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켐크로스닷컴(www.chemcross.com)은 지난 2월 삼성물산을 비롯한 국내 화학업체들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6개국 30개 화학업체가 공동 설립한 초대형 화학전문 포털사이트로, 초기 자본금 700만달러 규모로 출발했다.
켐크로스닷컴의 본사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위해 본사를 미국 휴스톤에 마련했으며, 시스템 구축 및 아시아 지역 서비스 사업을 전개할 켐크로스닷컴아시아는 서울에 두기로 했다.
5월 현재 켐크로스닷컴에 지분을 참여한 업체는 삼성물산 한화석유 동부한농화학 금호케미칼 엘지정유 등 국내 화학업체 25개사와 일본 8개사, 중국 5개사, 대만 4개사, 태국 1개사 등 모두 49개사며, 이달을 기점으로 물류 금융 정보서비스, 중형 화학업체들을 중심으로 참여사를 유치하는 2단계(라운드B)에 돌입, 연말까지 500개 이상의 업체를 주주로 확보할 계획인데, 켐크로스닷컴측은 미국, 유럽 등의 메이저 업체들도 현재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켐크로스닷컴은 오는 8월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게 되며, 내년에는 나스닥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1조6000억 달러에 이르는 전세계 화학시장의 20%인 3000억달러 이상이 향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시장 선점을 위한 전세계 화학 B2B포털간 사업제휴 및 통폐합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