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월드+인터롭2000"에서는 컨벤션센터 출입구에 '스타트업(Start-up)' 이란 코너를 마련해 시작하는 기업이 기술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아직 인력과 자금·인지도에서는 떨어지지만 틈새시장에서 기존 업체들이 따라가기 어려운 기술력을 갖고 있는 업체에 대한 배려다.
이 코너에 조그만 부스를 마련한 호림테크놀러지도 ATM 스위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참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전시부스에서 이 회사 강태운 기술이사를 만났다.
-시스코·루슨트 등 쟁쟁한 업체들이 많은 신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 호림테크놀러지는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작년 9월 마이애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ATM 스위치와 이더넷 라우터, ATM 콘센트레이터 등 3개 제품과 함께 이번에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용 ATM 스위치 '리얼셀 132+FR'과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IMT2000 제어국용 ATM 스위치인 '리얼셀132+TWO· 등 2개 신제품을 추가로 발표했다.
-ATM 분야는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기술축적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곳에서의 반응은 어떤가. △사실 한국 업체가 ATM 스위치를 내놓았다는 점 하나 만으로도 인터롭에 참여한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적어도 3~4년간 꾸준히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분야인데, 한국 업체가 기술적으로 앞선 제품을 내놓으니 그렇다고 생각한다.
호림은 전자통신기술연구소(ETRI)에서 ATM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업체로, 이 분야에서는 어떤 업체보다 많은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짧은 전시기간이지만 성과가 있다면. △당장 영업을 생각하고 인터롭에 제품을 출품한 것은 아니다.
컴덱스에는 바이어가 많이 모이는데 반해 인터롭에는 학생에서부터 시작해 엔지니어와 바이어 그리고 출품업체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제 상담은 적은 편이다.해외 업체에 우리 기술을 확인시켜 주고 또 기술협력을 위한 계기도 마련한다는 생각에 제품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들러 제품을 보고 우리 기술의 수준과 가치를 인정해줬다는데 만족한다.
아직 인력과 자금·인지도에서는 떨어지지만 틈새시장에서 기존 업체들이 따라가기 어려운 기술력을 갖고 있는 업체에 대한 배려다.
이 코너에 조그만 부스를 마련한 호림테크놀러지도 ATM 스위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참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전시부스에서 이 회사 강태운 기술이사를 만났다.
-시스코·루슨트 등 쟁쟁한 업체들이 많은 신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 호림테크놀러지는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작년 9월 마이애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ATM 스위치와 이더넷 라우터, ATM 콘센트레이터 등 3개 제품과 함께 이번에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용 ATM 스위치 '리얼셀 132+FR'과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IMT2000 제어국용 ATM 스위치인 '리얼셀132+TWO· 등 2개 신제품을 추가로 발표했다.
-ATM 분야는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기술축적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곳에서의 반응은 어떤가. △사실 한국 업체가 ATM 스위치를 내놓았다는 점 하나 만으로도 인터롭에 참여한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적어도 3~4년간 꾸준히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분야인데, 한국 업체가 기술적으로 앞선 제품을 내놓으니 그렇다고 생각한다.
호림은 전자통신기술연구소(ETRI)에서 ATM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업체로, 이 분야에서는 어떤 업체보다 많은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짧은 전시기간이지만 성과가 있다면. △당장 영업을 생각하고 인터롭에 제품을 출품한 것은 아니다.
컴덱스에는 바이어가 많이 모이는데 반해 인터롭에는 학생에서부터 시작해 엔지니어와 바이어 그리고 출품업체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제 상담은 적은 편이다.해외 업체에 우리 기술을 확인시켜 주고 또 기술협력을 위한 계기도 마련한다는 생각에 제품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들러 제품을 보고 우리 기술의 수준과 가치를 인정해줬다는데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