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금지 관련 법의 위헌 결정 이후 고액과외를 받기 힘든 수험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사이트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5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인터넷으로 후배들에게 각각 수학과 영어를 무료로 가르치는 정사모(www.jungsamo.com)와 영사모(www.0samo.com)가 바로 그것. 정사모는 작년 11월 서울대 공대 98학번 이재현 군과, 뜻을 같이 하는 정규멤버 4명 및 연세대, KAIST 재학생 등 현재 17명의 학생들이 도우미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의 공부를 지도하고 있는데, 현재 1만명에 이르는 고정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정사모 팀이 올 2월에 문을 연 영사모(영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EBS 영어강사 출신인 데이비드 패트리션이 대표강사를 맡고 있으며, 해외에서 유학 중인 유학생들과 교포학생들이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이 사이트를 꾸려나가고 있다.
정사모와 영사모는 수험생들이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면 바로 사이트 운영자가 해당질문자의 이메일로 문제의 답과 설명을 쉽게 풀어서 보내줘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사모측은 "정사모와 영사모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비영리 순수 사이트로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인터넷으로 후배들에게 각각 수학과 영어를 무료로 가르치는 정사모(www.jungsamo.com)와 영사모(www.0samo.com)가 바로 그것. 정사모는 작년 11월 서울대 공대 98학번 이재현 군과, 뜻을 같이 하는 정규멤버 4명 및 연세대, KAIST 재학생 등 현재 17명의 학생들이 도우미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의 공부를 지도하고 있는데, 현재 1만명에 이르는 고정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정사모 팀이 올 2월에 문을 연 영사모(영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EBS 영어강사 출신인 데이비드 패트리션이 대표강사를 맡고 있으며, 해외에서 유학 중인 유학생들과 교포학생들이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이 사이트를 꾸려나가고 있다.
정사모와 영사모는 수험생들이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면 바로 사이트 운영자가 해당질문자의 이메일로 문제의 답과 설명을 쉽게 풀어서 보내줘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사모측은 "정사모와 영사모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비영리 순수 사이트로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