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신우특파원' 일본의 영화사 도에이(東映)는 영화상영의 디지털화에 따른 복합영화관(시네컴플렉스)을 전국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상영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영상 배급 등에도 대응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춤으로써 성숙화단계에 접어든 영화산업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도에이는 이에따라 오는 8월을 목표로 디지털영화관 운영회사인 '디 조이'를 설립한다.
자본금은 약 30억엔으로 도에이를 비롯, 흥행회사인 도큐레크레이션, 위성통신회사인 제이사이트(JSAT) 등 15개사가 출자한다.
5년안에 전국적으로 약 100개 디지털영화 상영관을 설립한다.
새 극장체인의 특징은 디지털 대응 설비. 영상을 35mm 필름이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로 서버에 축적, 전용 영사기를 사용해 스크린에 비추는 디지털 상영 설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해나가기로했다.영화관내에서 열리는 컨서트 등의 오락 이벤트를 개최, 이 모습을 인터넷을 경유해 배급하며, 스포츠 국제시합 등을 위성을 경유해 수신, 극장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계획도 추진중이다.
현재 일본에서 영화 한편을 상영하려면 대략 200개의 필름이 필요하다.그러나 인공위성을 통한 디지털 배급이 가능해질 경우 각 극장에 필름을 배급하거나 회수해 폐기처분하는 공정이 필요없어 코스트면에서 대단한 이점이 있다.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상영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영상 배급 등에도 대응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춤으로써 성숙화단계에 접어든 영화산업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도에이는 이에따라 오는 8월을 목표로 디지털영화관 운영회사인 '디 조이'를 설립한다.
자본금은 약 30억엔으로 도에이를 비롯, 흥행회사인 도큐레크레이션, 위성통신회사인 제이사이트(JSAT) 등 15개사가 출자한다.
5년안에 전국적으로 약 100개 디지털영화 상영관을 설립한다.
새 극장체인의 특징은 디지털 대응 설비. 영상을 35mm 필름이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로 서버에 축적, 전용 영사기를 사용해 스크린에 비추는 디지털 상영 설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해나가기로했다.영화관내에서 열리는 컨서트 등의 오락 이벤트를 개최, 이 모습을 인터넷을 경유해 배급하며, 스포츠 국제시합 등을 위성을 경유해 수신, 극장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계획도 추진중이다.
현재 일본에서 영화 한편을 상영하려면 대략 200개의 필름이 필요하다.그러나 인공위성을 통한 디지털 배급이 가능해질 경우 각 극장에 필름을 배급하거나 회수해 폐기처분하는 공정이 필요없어 코스트면에서 대단한 이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