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봉이 김선달이 아닙니다'. 리타워그룹의 최유신회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파워텍그룹을 통한 국내 IT벤처업체들에 대한 M&A가 최근 세계 거대기업들의 비스니스 모델과 같은 괘적을 그리고 있다는 점을 유독 강조했다.
시스코, GM, 일본의 NTT와 NTT도코모등을 예를 들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리타워그룹이 M&A막대한 주가차익만 노리는 '벤처 사냥꾼'으로 보는 일부 시각에 대한 해명인 셈. 그는 서툰 한국말이지만 논리정연하게 오해를 받고 있는 파워텍그룹의 '비즈니스 모델'부터 풀어나갔다.
그는 지금까지 인수한 기업들이 궁극적으로 파워텍이 아시아최고의 B2B솔루션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역할들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들은 파워텍그룹이라는 '하나의 퍼즐'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하나 하나의 조각과 같다는 의미다.
그는 파워텍그룹의 인수회사들은 크게 3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코아테크놀러지'부문과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계열과 'B2B마켓플레이스'관련 회사들로 3단계 스펙트럼이 구성됐다.
우선 '코아테크놀러지'부문에는 리눅스인터네내셔널, 유니컴네트, KIS, 아이펜텍등이 꼽힌다.
이어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에는 에이원닷컴, 유니컴네트가 포함되고 B2B마켓플레이스에는 비즈투비즈, 파트랜드가 대표적. 한편 그는 51%를 지분을 통해 경영권은 확보하지만 경영은 독립적으로 하도록 하는 모델이 주주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고 파워텍그룹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소유는 하지만 군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는 "리타워그룹내에 B2B, 코아테크놀러지 사업을 그룹내 부서개념에서 시도할 수 있으나 이는 주주가치나 자본운용의 효율성면에서 극대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NTT도코모가 NTT로 분사하지 못했다면 지금과 같은 주목은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회장은 파워텍그룹이 앞으로도 B2B관련 유망업체를 선별해 지속적으로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을 인수한 후 나스닥등에 상장하고 해외법인 설립도 추진할 계획. 또 국외의 테크놀러지 기업도 인수할 생각이며 궁극적으로 전세계 주요 영역에 걸친 B2B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게 최회장의 생각이다.
이날 최회장은 하버드 경제학과 출신답게 '자유 시장원리'를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파워텍을 비롯한 리타워그룹의 관계회사들을 위해 '인위적인 주가관리'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했다.인위적인 주가관리 자체가 미국등 선진금융시장에서는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점도 곁들였다. 이는 최회장이, 최근 리타워그룹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M&A를 감행함으로써 한국시장에서의 평가가 지극히 상반되게 표출되고 있음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회장은 "현재 파워텍그룹의 주가는 본질가치에 3~4배 수준인 게 사실이지만, 이는 홍콩시장에서 리타워그룹이 투자한 회사들이 10배 이상 평가되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저평가된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최회장은 지난해말과 올해초에 걸쳐 리타워그룹이 파워텍을 통해 인수한 7개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24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나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리눅스인터내셔널이 올해 385억원, 고려정보시스템 40억원, 유니컴네트 1700억원, 아이펜택 27억원, 비즈투비즈 56억원, 파트랜드 25억원, 에이원닷컴 80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시스코, GM, 일본의 NTT와 NTT도코모등을 예를 들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리타워그룹이 M&A막대한 주가차익만 노리는 '벤처 사냥꾼'으로 보는 일부 시각에 대한 해명인 셈. 그는 서툰 한국말이지만 논리정연하게 오해를 받고 있는 파워텍그룹의 '비즈니스 모델'부터 풀어나갔다.
그는 지금까지 인수한 기업들이 궁극적으로 파워텍이 아시아최고의 B2B솔루션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역할들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업들은 파워텍그룹이라는 '하나의 퍼즐'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하나 하나의 조각과 같다는 의미다.
그는 파워텍그룹의 인수회사들은 크게 3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코아테크놀러지'부문과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계열과 'B2B마켓플레이스'관련 회사들로 3단계 스펙트럼이 구성됐다.
우선 '코아테크놀러지'부문에는 리눅스인터네내셔널, 유니컴네트, KIS, 아이펜텍등이 꼽힌다.
이어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에는 에이원닷컴, 유니컴네트가 포함되고 B2B마켓플레이스에는 비즈투비즈, 파트랜드가 대표적. 한편 그는 51%를 지분을 통해 경영권은 확보하지만 경영은 독립적으로 하도록 하는 모델이 주주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고 파워텍그룹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소유는 하지만 군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는 "리타워그룹내에 B2B, 코아테크놀러지 사업을 그룹내 부서개념에서 시도할 수 있으나 이는 주주가치나 자본운용의 효율성면에서 극대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NTT도코모가 NTT로 분사하지 못했다면 지금과 같은 주목은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회장은 파워텍그룹이 앞으로도 B2B관련 유망업체를 선별해 지속적으로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을 인수한 후 나스닥등에 상장하고 해외법인 설립도 추진할 계획. 또 국외의 테크놀러지 기업도 인수할 생각이며 궁극적으로 전세계 주요 영역에 걸친 B2B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게 최회장의 생각이다.
이날 최회장은 하버드 경제학과 출신답게 '자유 시장원리'를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파워텍을 비롯한 리타워그룹의 관계회사들을 위해 '인위적인 주가관리'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했다.인위적인 주가관리 자체가 미국등 선진금융시장에서는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점도 곁들였다. 이는 최회장이, 최근 리타워그룹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M&A를 감행함으로써 한국시장에서의 평가가 지극히 상반되게 표출되고 있음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회장은 "현재 파워텍그룹의 주가는 본질가치에 3~4배 수준인 게 사실이지만, 이는 홍콩시장에서 리타워그룹이 투자한 회사들이 10배 이상 평가되고 있는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저평가된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최회장은 지난해말과 올해초에 걸쳐 리타워그룹이 파워텍을 통해 인수한 7개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24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선 나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리눅스인터내셔널이 올해 385억원, 고려정보시스템 40억원, 유니컴네트 1700억원, 아이펜택 27억원, 비즈투비즈 56억원, 파트랜드 25억원, 에이원닷컴 80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