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의 선물시장 매도로 소폭 내림세로 밀려났다.
21일 거래소시장은 기관, 외국인의 사자세와 개인의 팔자세가 장중내내 공방전을 펼치다 장끝무렵 외국인의 선물시장 매도물량 확대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날보다 3.45포인트 내린 781.87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장초반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나스닥지수의 4000포인트 돌파에 힘입어 오름세를 타며 장중 한때 799선대까지 치솟았으나 프로그램매도와 경계성 매물이 쏟아져 내림세로 반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0만5000주와 1억8242만9000주를 쌍끌이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억7657만2000주를 순매도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2511만주와 3조6304억원을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6개를 포함 446개였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를 비롯 372개였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공사,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다.특히 포항제철은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이 무기 연기됨에 따라 민영화에 차질을 보일 것으로 보여 다른 민영화 수혜주들의 하락을 부추겼다.
이에 반해 지누스, 제일엔지니어링, 고제 등 인터넷진출 관련주와 자사주매입 방침을 밝힌 메디슨을 포함한 보르네오, 대림수산, 세풍등은 상한가행진을 펼쳤다.
21일 거래소시장은 기관, 외국인의 사자세와 개인의 팔자세가 장중내내 공방전을 펼치다 장끝무렵 외국인의 선물시장 매도물량 확대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날보다 3.45포인트 내린 781.87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장초반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나스닥지수의 4000포인트 돌파에 힘입어 오름세를 타며 장중 한때 799선대까지 치솟았으나 프로그램매도와 경계성 매물이 쏟아져 내림세로 반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0만5000주와 1억8242만9000주를 쌍끌이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억7657만2000주를 순매도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2511만주와 3조6304억원을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6개를 포함 446개였으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를 비롯 372개였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공사,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다.특히 포항제철은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이 무기 연기됨에 따라 민영화에 차질을 보일 것으로 보여 다른 민영화 수혜주들의 하락을 부추겼다.
이에 반해 지누스, 제일엔지니어링, 고제 등 인터넷진출 관련주와 자사주매입 방침을 밝힌 메디슨을 포함한 보르네오, 대림수산, 세풍등은 상한가행진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