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도메인 동호회는 많은 아류 동호회를 만들어낼 정도로 유명해진 '원조 도메인 동호회'이다.
작년 9월에 처음 동호회가 시작된 이래, 회원 수나 회원들의 열의를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한 달에 두 번씩 갖는 정기 모임은 도메인과 관련된 난상토론장이다.
도메인 동호회 시숍인 위형복 씨는 이처럼 회원들이 충실도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다른 동호회에 달리 비즈니스를 위한 필요성 때문에 출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또 도메인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도메인 등록 대행 업체들이 있지만, 그저 등록에 대한 내용만 있지 도메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죠. 물론 커뮤니티도 없구요. 반면 도메인 동호회는 그런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죠"라고 덧붙였다. 도메인 동호회 회원들은 '번개'를 하면 대낮에도 수 십명 씩 모여들고, 많은 회원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게시판을 들락거린다.
그들이 게시판에 꼭 들어가는 이유는 하루라도 게시판에 실린 글을 보지 않으면 도메인 정보에 그만큼 뒤쳐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독도 도메인(www.tokdo.co.kr)을 기증했던 윤중중학교 표철민 군, 아이엠티2000(www.imt2000.com)을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샵의 권혁진 사장, 섬유도시인 대구시에 패션 도메인(www.worldfashion.org)을 기증한 김목현 씨 등 도메인과 관련해 언론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인도 상당수다.
또 시숍인 위형복 씨는 골프 자매인 송나리·아리 양의 도메인을 무상으로 양도한데 이어, 조선닷넷(www.chosun.net)을 무상으로 양도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위형복 씨는 "국내 인터넷 인구가 늘어가고 있지만, 이에 비해 도메인 마인드는 부족하다"며, "도메인은 존재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산업적,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도메인을 제대로 인식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많은 회원들이 처음에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들어오지만, 막상 활동을 하게 되면 도메인에 대한 인식이 180도 바뀌게 된다.
도메인 동호회 회원들은 "자식을 낳고 작명할 때 신경을 쓰는 것만큼 도메인을 짓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며 "기업들이 도메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메인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00여 명에 달하는 도메인 동호회 회원들은 도메인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도메인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정착시키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국내 도메인 비즈니스와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작년 9월에 처음 동호회가 시작된 이래, 회원 수나 회원들의 열의를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한 달에 두 번씩 갖는 정기 모임은 도메인과 관련된 난상토론장이다.
도메인 동호회 시숍인 위형복 씨는 이처럼 회원들이 충실도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다른 동호회에 달리 비즈니스를 위한 필요성 때문에 출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또 도메인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도메인 등록 대행 업체들이 있지만, 그저 등록에 대한 내용만 있지 도메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죠. 물론 커뮤니티도 없구요. 반면 도메인 동호회는 그런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죠"라고 덧붙였다. 도메인 동호회 회원들은 '번개'를 하면 대낮에도 수 십명 씩 모여들고, 많은 회원들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게시판을 들락거린다.
그들이 게시판에 꼭 들어가는 이유는 하루라도 게시판에 실린 글을 보지 않으면 도메인 정보에 그만큼 뒤쳐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독도 도메인(www.tokdo.co.kr)을 기증했던 윤중중학교 표철민 군, 아이엠티2000(www.imt2000.com)을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샵의 권혁진 사장, 섬유도시인 대구시에 패션 도메인(www.worldfashion.org)을 기증한 김목현 씨 등 도메인과 관련해 언론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인도 상당수다.
또 시숍인 위형복 씨는 골프 자매인 송나리·아리 양의 도메인을 무상으로 양도한데 이어, 조선닷넷(www.chosun.net)을 무상으로 양도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위형복 씨는 "국내 인터넷 인구가 늘어가고 있지만, 이에 비해 도메인 마인드는 부족하다"며, "도메인은 존재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산업적,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도메인을 제대로 인식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많은 회원들이 처음에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들어오지만, 막상 활동을 하게 되면 도메인에 대한 인식이 180도 바뀌게 된다.
도메인 동호회 회원들은 "자식을 낳고 작명할 때 신경을 쓰는 것만큼 도메인을 짓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며 "기업들이 도메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메인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00여 명에 달하는 도메인 동호회 회원들은 도메인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도메인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정착시키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국내 도메인 비즈니스와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