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봇물을 이뤘던 여성 사이트들이 패션·뷰티 중심의 콘텐츠에서 창업이나 교육 관련 중심으로 사이트를 확대해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성 사이트들이 초기에는 눈길을 끌기 위해 패션 부분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회원들이 많아지면서 부업이나 취업, 인터넷 교육 등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비즈, 주부닷컴 등이 교육과 취업 관련 채널을 강화해 사이트를 개편하고 있고, 우먼21은 여성들의 창업을 돕는 컨설팅 사업을 가시화하고 있다.
마이클럽닷컴은 여성들이 유리한 창업 정보나 자격증 정보 등을 계속 추가하고 있으며, 아이지아는 창업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식회사 설립 등기를 무료로 해준다.
사비즈(www.sabiz.co.kr 대표 김희정)는 '여성의 자기 개발과 자산 관리에 중점'을 두기 위해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이사로 방송인 전여옥 씨와 LMS 컨설팅 대표인 이문숙 씨를 각각 영입했다.
이들은 경력 컨설팅과 재테크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여성들이 개인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 사비즈' 코너를 신설하고, '사비즈 캠퍼스'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여성들의 온라인 교육과 취업 정보 중심으로 사이트를 개편했다.
하반기에는 인터넷 방송국을 통한 여성 전문 교육장과 직장 여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주부 전문 사이트인 주부닷컴(www.zubu.com 대표 장태곤)은 교육과 창업 정보를 추가해 이달 말 사이트를 재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부닷컴은 철학교육, 아동심리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주부창업 컨설팅 채널을 새로 만들 계획인데, 장태곤 사장이 직접 컨설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네티즌의 경제 공동체를 지향하는 W21(www.w21.net 대표 이화순)은 여성들의 아이디어나 취미를 살려 창업을 하도록 도와준다.
W21을 통해 사업을 시작한 사례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집꾸미기가 취미였던 전업주부 이희주 씨는 W21의 컨설팅을 받아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직접 인테리어 회사를 창업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성 사이트들이 초기에는 눈길을 끌기 위해 패션 부분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회원들이 많아지면서 부업이나 취업, 인터넷 교육 등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이같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비즈, 주부닷컴 등이 교육과 취업 관련 채널을 강화해 사이트를 개편하고 있고, 우먼21은 여성들의 창업을 돕는 컨설팅 사업을 가시화하고 있다.
마이클럽닷컴은 여성들이 유리한 창업 정보나 자격증 정보 등을 계속 추가하고 있으며, 아이지아는 창업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식회사 설립 등기를 무료로 해준다.
사비즈(www.sabiz.co.kr 대표 김희정)는 '여성의 자기 개발과 자산 관리에 중점'을 두기 위해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이사로 방송인 전여옥 씨와 LMS 컨설팅 대표인 이문숙 씨를 각각 영입했다.
이들은 경력 컨설팅과 재테크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여성들이 개인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 사비즈' 코너를 신설하고, '사비즈 캠퍼스'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여성들의 온라인 교육과 취업 정보 중심으로 사이트를 개편했다.
하반기에는 인터넷 방송국을 통한 여성 전문 교육장과 직장 여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주부 전문 사이트인 주부닷컴(www.zubu.com 대표 장태곤)은 교육과 창업 정보를 추가해 이달 말 사이트를 재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부닷컴은 철학교육, 아동심리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주부창업 컨설팅 채널을 새로 만들 계획인데, 장태곤 사장이 직접 컨설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네티즌의 경제 공동체를 지향하는 W21(www.w21.net 대표 이화순)은 여성들의 아이디어나 취미를 살려 창업을 하도록 도와준다.
W21을 통해 사업을 시작한 사례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집꾸미기가 취미였던 전업주부 이희주 씨는 W21의 컨설팅을 받아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직접 인테리어 회사를 창업했다.
